4위 싸움도 뜨겁다! GS칼텍스, 실바+유서연 쌍포 앞세워 IBK 제압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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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로 향해가고 있는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순위 싸움이 뜨겁다.
GS칼텍스는 2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원정경기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GS칼텍스는 반면 실바가 2세트 공격 성공률 27.27%에 그쳤다.
IBK가 15-15에서 빅토리아의 공격 성공, 그리고 권민지의 범실에 힘입어 다시 격차를 벌렸지만, GS칼텍스가 실바의 강한 서브와 공격을 앞세워 다시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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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로 향해가고 있는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순위 싸움이 뜨겁다. 2일 화성에서는 4위 싸움을 놓고 뜨거운 승부가 벌어졌고, GS칼텍스가 웃었다.
GS칼텍스는 2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원정경기 세트스코어 3-1(25-15/15-25/25-17/25-23)로 이겼다. 이 승리로 13승 13패 승점 38점 기록하며 12승 14패 39점인 IBK를 한 점 차로 추격했다.
4위 싸움을 벌이는 두 팀의 승부답게 치열했다. 양 팀 모두 기복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치열했던 4세트에서 GS칼텍스의 집중력이 빛났다. 실바와 유서연이 좌우에서 필요할 때 득점한 것이 컸다. 두 선수에게만 의지한 것은 아니었다. 블로킹에서 16-9, 서브에이스 8-4로 모두 압도했다.

IBK는 빅토리아(27.78%)의 공격이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 킨켈라는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여기에 리베로 임명옥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악재까지 있었다.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2세트는 180도 다른 양상으로 진행됐다. IBK의 블로킹 벽이 살아났다. 실바의 첫 두 번의 공격 시도를 킨켈라와 빅토리아가 연달아 막아내며 분위기를 띄웠다. 킨켈라는 2세트에만 4개의 블로킹을 성공시켰다. 빅토리아는 블로킹과 서브에이스 한 개씩 포함해 8득점으로 활약했다. GS칼텍스는 반면 실바가 2세트 공격 성공률 27.27%에 그쳤다. 유서연과 최가은이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IBK는 3세트 초반에도 실바 공격을 막아내며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GS칼텍스는 레이나를 대신해 선발 투입된 권민지가 연속 득점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패배 위기에 몰린 IBK는 4세트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초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IBK가 고르게 공격을 성공시키는 사이 GS칼텍스는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3-7에서 실바가 백어택을 성공시킨 것이 4세트 공격으로 낸 첫 득점일 정도였다.
이렇게 싱겁게 세트가 끝나는 듯했지만, GS칼텍스가 세트 중반 추격해왔다. 4-9에서 세터를 안혜진으로 교체한 이후 공격이 살아났다. 실바의 공격이 살아났고 오세연이 블로킹에 가담하며 격차를 좁혔다. 13-13에서는 유서연의 서브가 네트에 맞고 떨어지며 서브 에이스로 이어지는 행운이 따르며 14-13으로 역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IBK가 15-15에서 빅토리아의 공격 성공, 그리고 권민지의 범실에 힘입어 다시 격차를 벌렸지만, GS칼텍스가 실바의 강한 서브와 공격을 앞세워 다시 격차를 좁혔다. 결국 실바라는 해결사가 있었던 GS칼텍스가 마지막에 웃었다.

실바가 공격 성공률 53.7% 기록하며 백어택 9개, 블로킹 1개, 서브에이스 2개 기록하며 32득점 기록했고 유서연이 성공률 52.63% 기록하며 블로킹 1개와 서브에이스 2개 포함 13득점 올렸다. 오세연이 블로킹 6개, 최가은이 5개 기록했다.
IBK는 빅토리아가 21득점(백어택 7개), 킨켈라가 16득점(블로킹 7개), 최정민이 10득점, 고의정이 9득점, 이주아가 7득점으로 분전했다. 리베로 임명옥이 1세트 부상으로 교체된 것이 아쉬웠다.
[화성=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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