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콘서트로 표 장사? 김어준은 13만원 받았다” 정광재 소장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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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열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좌석 등급에 따라 티켓 가격이 차등화돼 여당에서 '티켓 장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다른 사람들의 공연은 어떤가 한 번 찾아봤는데, 김어준 씨가 했었던 (공연의 R석은) 13만 원가량"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 가격은 R석이 7만9000원, S석 6만9000원, A석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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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선 출마? 전략적 모호성 유지가 좋다”

오는 8일 열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좌석 등급에 따라 티켓 가격이 차등화돼 여당에서 ‘티켓 장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다른 사람들의 공연은 어떤가 한 번 찾아봤는데, 김어준 씨가 했었던 (공연의 R석은) 13만 원가량”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 가격은 R석이 7만9000원, S석 6만9000원, A석 4만5000원이다.
정 소장은 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한 전 대표 얘기는 명확하다. 한 전 대표에게 귀속되는 이익은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소장은 “한 전 대표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다른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을 거 아니냐”라며 “한 전 대표가 표 장사를 하는 거야라는 의심을 살 수 있는데, 본인이 가져갈 수 있겠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벤트를 대행하는 회사의 인건비, 무대 장치 이런 식의 비용을 적정하게 맞춰서 한 것”이라며 “티켓 장사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정 소장은 “(이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보니 ‘기부 행위’나 ‘정치자금법’에 적용이 되지 않아야 된다(고 하더라)”며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하면 토크콘서트를 하는 사람이 유권자들에게 주는 기부 행위가 되는 것이고,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해 돈이 많이 남으면 정치자금법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격의 균형점을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방송에서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봐야 한다”며 “장 대표가 받을 이유가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내가 중간 평가를 받겠다’는 공약 이런 게 있었으면 요구할 명분이 있는 건데 받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며 “6월 3일 지방선거 폭망한 이후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하거나 물러나게 될 거라는 것을 보면서 지금 다 버티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 전 대표의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김 평론가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게 훨씬 한 전 대표에게는 좋다”며 “어디에 나갈지, 어떻게 될지를 대진표를 봐가면서 최후에 결정을 하는 게 가장 유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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