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우승' 저스틴 로즈, 세계랭킹 3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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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7월생 저스틴 로즈(45·잉글랜드)가 40대 중반에 또 다른 전성기를 맞았다.
17세 때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로즈는 2007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1인자에 등극했고, 2018년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시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을 반영한 2026년 5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저스틴 로즈는 지난주 10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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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1980년 7월생 저스틴 로즈(45·잉글랜드)가 40대 중반에 또 다른 전성기를 맞았다.
17세 때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로즈는 2007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1인자에 등극했고, 2018년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시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2010년 PGA 투어에서 첫 승을 일군 로즈는 그동안 꾸준히 우승을 쌓아왔다.
그리고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서 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달성했다.
1∼4라운드 내내 단독 선두를 놓치지 않은 로즈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7타 차로 따돌렸다. 1987년 조지 번스, 1999년 타이거 우즈가 작성한 종전 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266타)를 1타 경신했다.
지난해 8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의 우승으로,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제패한 이후 7년만에 본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이번 우승을 반영한 2026년 5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저스틴 로즈는 지난주 10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그 여파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세계 4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잰더 쇼플리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도 각각 세계 8위와 세계 10위로 내려갔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 1위를 견고히 한 가운데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2위를 유지했다.
한편, DP월드투어에서 최근 2주간 '우승-준우승'을 거둔 패트릭 리드(미국)는 세계 25위로 4계단 상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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