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GT 추가·연식 변경…기아 전기차 ‘풀라인업’ 완성
전기차 시장 주도권 굳히기 승부수
EV9 ‘라이트’ 트림 가격 부담 낮춰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 확대와 함께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며 전동화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 기아는 2일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EV3·EV4·EV5의 고성능 라인업인 ‘더 기아 EV3 GT(이하 EV3 GT)’, ‘더 기아 EV4 GT(이하 EV4 GT), ‘더 기아 EV5 GT(이하 EV5 GT)’ 출시와 더불어 EV3·EV4·EV9의 연식변경 모델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EV3·EV4·EV5, GT 및 4WD 모델 추가
기아는 소형 전동화 SUV ‘EV3’,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 준중형 전동화 SUV ‘EV5’에 고성능 GT 라인업과 롱레인지 4WD(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기아는 EV3 GT, EV4 GT, EV5 GT에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 GT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펀드라이빙 특화 사양 적용으로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의 외장에 ▲GT 전용 20인치 휠 및 퍼포먼스 썸머 타이어 ▲네온 색상 브레이크 캘리퍼 ▲전용 프론트/리어 범퍼 ▲전용 엠블럼을 장착해 GT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스웨이드 소재에 네온 색상 포인트를 더한 ‘GT 전용 스포츠 시트(1열)’ ▲전용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전용 클러스터 GUI(Graphic User Interface)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전용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감성을 연출했다.
◇EV3·EV4 연식변경 모델, 편의 사양 강화
기아는 EV3·EV4의 GT 및 롱레인지 4WD 모델과 함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EV3(이하 2026 EV3)’와 ‘The 2026 EV4(이하 2026 EV4)’를 출시했다. 2026 EV3는 전 트림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어스 트림 이상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간편 조작으로 1열 시트와 조명 밝기를 전환하는 ‘인테리어 모드’를 기본 탑재했으며, ▲주차 중 최대 4일까지 녹화 가능한 ‘빌트인 캠 2 플러스’를 신규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EV3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에어 3천995만원 ▲어스 4천390만원 ▲GT 라인 4천475만원, 롱레인지 ▲에어 4천415만원 ▲어스 4천810만원 ▲GT 라인 4천895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2026 EV4는 전 트림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을 새롭게 적용하고 ▲100W C타입 USB 단자의 상품성을 개선했으며, 어스 트림에는 ▲그레이 니트 헤드라이닝을 더하고 다이내믹 웰컴 및 에스코트 라이트 패턴을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
EV4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에어 4천42만원 ▲어스 4천501만원 ▲GT 라인 4천611만원, 롱레인지 ▲에어 4천462만원 ▲어스 4천921만원 ▲GT 라인 5천31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EV9 연식변경, 플래그십에 걸맞은 상품성 확보
기아는 대형 전동화 SUV ‘EV9’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EV9(이하 2026 EV9)’을 출시하며,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내장재를 개선해 플래그십 전기차에 걸맞은 고급감을 확보하는 한편, 가격 부담을 낮춘 엔트리 트림 ‘라이트’를 새롭게 운영한다.
기아는 2026 EV9의 전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하고 에어 트림 이상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했으며, 롱레인지 4WD 모델에서 운영되는 6인승 스위블 옵션 패키지에 3열 열선시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2026 EV9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라이트 6천197만원 ▲에어 6천412만원 ▲어스 6천891만원, 롱레인지 ▲라이트 6천642만원 ▲에어 6천857만원 ▲어스 7천336만원이며, GT 라인은 7천91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고성능 GT 라인업 가격을 합리적 책정
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의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강화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한다.
EV3 GT는 5천375만원, EV4 GT는 5천517만원, EV5 GT는 5천660만원이며, EV9 GT는 8천463만원으로 정부·지자체 보조금 수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아울러 EV5의 스탠다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반영 전 기준으로 ▲에어 4천310만원 ▲어스 4천699만원 ▲GT 라인 4천813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과 EV5 GT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을 반영, ▲에어 4천575만원 ▲어스 4천950만원 ▲GT 라인 5천60만원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전동화 철학을 집약한 GT 모델 출시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을 통해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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