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앞둔 제베원의 약속 “영원히, 함께” [데일리신곡]

이기은 기자 2026. 2. 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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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활동 종료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신곡으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특히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나우' 인코어)'는 제베원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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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활동 종료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신곡으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제베원은 영원하다는 언질이다.

2일 오후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와 신곡 '러브포칼립스(LOVEPOCALYPSE)'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했다.

제베원은 현재 활동 종료를 내달 앞둔 상황이다.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가요계 데뷔한 이 그룹은 프로젝트 그룹 특성상 2년 6개월 간 계약 기간을 상정했다.

하지만 팬들의 열화와 같은 그룹 사랑에 따라 당초 2개월 연장, 3월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다. 이에 앞서 앨범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곡이 전하는 메시지가 따스한 울림을 준다.

사실상 지난 2년 반 가량의 활동 기간이 준 설렘, 다짐, 힘듦 등 모든 서사가 집약된 상황. 아홉 멤버가 서로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팝 사운드로 녹여낸 첫 번째 선공개곡 '러닝 투 퓨처(Running To Future)'와 제로즈(ZEROSE, 팬덤명)를 향한 멤버들의 사랑을 진솔하게 표현한 헌정곡으로 곡 전반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채운 두 번째 선공개곡 '로지즈(ROSES)'에 이어 신보 'RE-FLOW'의 서사를 완성하는 '러브포칼립스'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해당 타이틀은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함을 노래한 이들의 데뷔곡 '인 블룸(In Bloom)'의 감정선을 더욱 성숙한 시선으로 확장한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풋풋하지만 언제나 아픔이나 불안을 내재한 청춘은 그럼에도 단단하게 성장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핵심은 '함께'다. 세상이 무너져도 팬들과 함께라면 어떤 결말이든 상관 없다는 이들의 팬 사랑과 공생 의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미래를 함부로 말할 순 없지만, 결국 영원히 팬들의 기억 속에 남겠다는 대목은 팬들에게 따뜻한 약속으로 다가설 만하다. "눈부신 이 계절이 / 어디로 흘러가 저물게 될지는 몰라 / 분명한 건 한 가지 / 기억해 영원히 My love"는 청춘들이 부르는 세레나데로서도 의미를 지니는 것.

내달까지 이들은 해당 곡 등을 필두로 완전체 콘서트 등을 연다. 특히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나우' 인코어)'는 제베원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2025년 10월 시작돼 약 15만 관객을 동원한 2025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이미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내달 공식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제베원의 존재는 영원할 터. 향후 각자 가요계, 뮤지컬 업계 등에서 활동을 펼쳐나갈 9인 멤버들의 도약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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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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