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백년초국수 활용한 들기름국수 봄나물 레시피 선봬
종합 식품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봄국수' 콘셉트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칠갑농산은 최근 태양열 자연건조 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 소면 4종(통현미국수·통귀리국수·백년초국수·새싹보리국수)을 선보였다.

태양열로 천천히 건조·숙성해 면의 밀도를 높여 조리 후에도 쉽게 퍼지지 않는,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통현미·백년초·새싹보리는 국산 원료를 직접 찌고 건조한 뒤 분쇄해 원물의 색과 풍미를 살렸다.
특히 이 가운데 은은한 향과 핑크빛 컬러가 특징인 '백년초국수(소면)'를 활용해, 입춘을 전후한 계절감에 맞는 들기름국수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칠갑농산은 봄철 대표 제철 재료인 돌나물과 참나물을 사용해 상큼하게 무친 뒤, 벚꽃처럼 연분홍빛이 도는 백년초국수를 삶아 곁들이는 '들기름국수, 봄나물을 곁들인' 레시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기에 칠갑농산 가쓰오부시(가스오브시)와 들기름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더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레시피 공개가 단순 제품 활용법을 넘어, 제철 재료를 활용한 '봄 한 그릇' 제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둔다. 태양열 자연건조 소면 4종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담은 '식사형 소면' 콘셉트로 기획된 만큼, 제철 봄나물과 어우러진 들기름국수는 가볍지만 영양까지 고려한 한 끼 메뉴로 제안된다는 설명이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입춘을 기점으로 상큼한 봄나물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국수 한 그릇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백년초국수로 완성한 들기름국수를 시작으로, 고소한 잣을 활용한 잣국수 등 제철 재료를 살린 국수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집에서도 손쉽게 '봄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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