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셋 놓친 토론토, 日 거포로 공백 메우기? 그보다 2할 타자 중요해져…"공격력 개선 과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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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6년에도 가장 높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비셋은 지난 2019년 토론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뛰었다.
이어 MLB.com은 "3루수 오카모토의 영입으로 비셋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토론토는 히메네즈가 2025년 70 wRC+(조정 득점 창출력)에 그친 공격력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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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드레 히메네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poctan/20260202174038068rsch.jpg)
[OSEN=홍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6년에도 가장 높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그러려면 핵심 타자의 이탈을 잘 메워야 한다.
토론토는 올해 보 비셋을 놓쳤다. 비셋은 지난 2019년 토론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뛰었다. 지난해 139경기 출장해 타율 3할1푼1리 18홈런 94타점 출루율 .357 장타율 .483 OPS .840 활약을 펼치면서 토론토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월드시리즈 우승은 LA 다저스가 차지했지만, 다저스를 많이 괴롭히던 타자가 비셋. 그런 그가 FA 자격으로 뉴욕 메츠로 떠났다. 메츠는 3년 1억 2600만 달러(약 1837억 원)에 비셋을 잡았다.
비셋 공백 메우기가 토론토의 시급한 과제가 됐다. 토론토는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오카모토 카즈마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70억 원)에 영입했다.
오카모토는 지난해 요미우리에서 69경기 타율 0.327, 15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작년 5월 수비 도중 왼쪽 팔꿈치를 다쳐 3개월가량 결장했으나 복귀 후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NPB 통산 11시즌 동안 타율 2할7푼7리 248홈런 717타점을 올렸다. 2020년과 2021년, 2023년 세 차례나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오른 검증된 슬러거다. 토론토의 장타력은 일본 슬러거가 어느정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하지만 MLB.com은 내야수 안드레스 히메네즈를 주목하고 있다. MLB.com은 “뛰어난 수비력 덕분에 히메네즈는 토론토의 새로운 주전 유격수가 될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비셋의 이적으로 히메네즈의 타격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했다.
이어 MLB.com은 “3루수 오카모토의 영입으로 비셋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토론토는 히메네즈가 2025년 70 wRC+(조정 득점 창출력)에 그친 공격력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히메네즈는 지난 2020년 메츠에서 데뷔했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를 거쳐 지난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01경기에서 타율 2할1푼 7홈런 35타점 출루율 .285 장타율 .313 OPS .598을 기록했다. 타율 2할 간신히 넘긴 타자가 어느 정도 자기 몫을 해줘야 하는 2026시즌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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