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4년 GRDP 64조원 돌파...“2032년에는 100조 달성”

심예섭 2026. 2.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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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24년 도내 GRDP(지역내총생산) 64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강원도가 국가데이터처의 자료를 인용한 결과, 도내 GRDP는 2020년 50조원대에서 2024년 64조원대로 약 13조원(25.3%)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도내 GRDP는 64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5000억원(3.9%)규모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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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강원도내 GRDP, 역대 최대 64조6000억원 달성.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2024년 도내 GRDP(지역내총생산) 64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강원도가 국가데이터처의 자료를 인용한 결과, 도내 GRDP는 2020년 50조원대에서 2024년 64조원대로 약 13조원(25.3%)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도내 GRDP는 64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5000억원(3.9%)규모 증가했다.

현 증가 추세가 연평균 5.0%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2032년에는 GRDP 100조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1조6000억원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고, 전기·가스업은 5000억원, 제조업과 농림어업은 각각 700억원, 건설업은 100억원 증가했다. 서비스업 중에선 공공행정·국방과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GRDP 확대를 견인했다.

제조업에서는 전기전자·의료·정밀기기 분야가 800억원 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의료기기 산업은 수출액 전국 2위, 생산액 전국 4위를 기록하며 도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는 수출 실적 개선과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GRDP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의료기기 7억5000만 달러, 의약품 2억6000만 달러, 전선 3억7000만 달러, 면류 3억6000만 달러로 대부분 품목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수소·푸드테크·방산·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SOC 확충과 체류인구 확대 정책을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균형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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