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올스타 선정' 듀랜, "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박종호 2026. 2.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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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에서 130-77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듀런은 '디트로이트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스타 선정 소식을 경기 중에 들었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해야 했다. 팀 동료들이 축하해줬고, 팬들도 응원해줬다. 그 에너지를 경기에 쏟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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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에서 130-77로 대승을 거뒀다. 36승 12패를 기록하며 동부 1위를 지켰다. 53점 차 승리는 구단 역사상 최대 승차다.

디트로이트는 경기 시작 전 기쁜 소식을 받았다. 제일런 듀랜(211cm, C)이 2026 NBA 올스타 리저브에 선정됐다. 커리어 첫 올스타 선정이다. 케이드 커닝햄(198cm, G)에 이어 두 번째 올스타다.

듀런은 이번 시즌 평균 18.0점 10.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동부 최고의 센터로 떠올랐다.

경사를 맞이한 듀랜은 브루클린과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13개 슛 중 9개를 성공시키며 21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10리바운드를 추가하며 시즌 23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디트로이트는 1쿼터부터 압도했다. 1쿼터를 33-24로 앞섰다. 2쿼터 초반에는 0-8런을 허용하기도 했다. 점수는 33-32로 1점 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그것이 브루클린의 마지막 저항이었다. 디트로이트는 듀랜과 커닝햄의 활약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그 결과, 전반을 67-44로 마쳤다.

후반전에는 완전히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3쿼터 초반 디트로이트가 13-0 런을 기록하며 80-44로 격차를 벌렸다. 브루클린은 7분 14초 동안 단 1점도 넣지 못했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를 100-62로 마쳤다. 최대 55점 차까지 벌어졌다. 4쿼터는 의미 없는 시간이었다. 디트로이트는 주전을 쉬게 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듀런은 '디트로이트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스타 선정 소식을 경기 중에 들었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해야 했다. 팀 동료들이 축하해줬고, 팬들도 응원해줬다. 그 에너지를 경기에 쏟았다"라고 말했다.

또, 팀의 대승에 대해서는 "우리는 수비부터 시작했다. 리바운드에서 이겼고, 트렌지션 공격을 만들었다. 커닝햄과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 그가 나를 찾아주고, 나도 그를 찾아줬다. 이것이 우리 팀의 힘이다"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듀랜은 올스타 첫 선정과 함께 디트로이트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동부 1위 디트로이트는 2위 보스턴 셀틱스와 5.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도 팀도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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