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끔찍한 부상, 라인업 포함됐다면 훨씬 좋아보였을텐데” 美도 아쉽다…애틀랜타 인내 또 인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라인업에 포함됐다면 훨씬 좋아보였을텐데.”
팬사이디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담당하는 하우스 댓 행크 불트가 2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애틀랜타의 예상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오른 중지 힘줄을 다쳐 수술을 받은 김하성(31)이 자연스럽게 빠졌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가 예상한 올 시즌 애틀랜타 선발라인업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맷 올슨(1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드레이크 볼드윈(포수)~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오지 알비스(2루수)~마이클 해리스 3세(중견수)~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우익수)~마우리시오 듀본(유격수)이다.
김하성이 빠졌고, 이적생 듀본이 9번 유격수다. 본래 김하성이 1년 2000만달러 재계약을 맺으면서 올 시즌 풀타임 주전 유격수를 맡을 계획이었다. 듀본은 내야 멀티 포지션 백업을 위해 데려온 카드. 그러나 김하성이 이번 부상으로 5~6월까지 결장이 불가피하다.
애틀랜타는 듀본을 주전 유격수로 내보내는 대신 FA 호르헤 마테오와 1년 계약을 체결, 듀본에게 맡기려던 멀티 백업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야수진의 경우 야스트르젬스키를 제외하면 신규 영입은 더 이상 없다. 기존 멤버들이 건강하면 꽤 탄탄한 라인업을 만들 수 있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이 포함됐다면 라인업이 훨씬 좋아 보였을 텐데, 그는 끔찍한 시기에 스스로 부상을 입었다. 현재로선 김하성의 부상 이후 브레이브스의 원래 라인업 예측을 고수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복귀하면 당연히 주전 유격수다.
리드오프도 관심사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리드오프는 현재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다. 아쿠나 기용이 정답이지만, 애틀랜타가 맷 올슨을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 프로파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소문도 돈다”라고 했다.
백업진에 포함된 나초 알바레즈를 주목해야 한다. 애틀랜타가 주목하는 내야수 유망주이기 때문이다. 유격수가 가능한 선수이며, 장기적 차원에서 듀본의 백업으로 적극 기용해야 한다는 미국 언론들의 시선도 있다.

한편,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올 시즌 애틀랜타 선발진이 크리스 세일~스펜서 스트라이더~스펜서 스웰렌바흐~허스톤 왈드랩~레오날도 로페즈로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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