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조 “최인혁 이사 복귀 과정 밝혀라”…이사회 의사록 열람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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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법적 투쟁에 돌입했다.
2021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로 물러났던 최인혁 전 COO의 복귀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이사회 의사록 공개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노조는 2021년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해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복귀한 데 대해 반발하며 이사회 회의록 열람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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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송응철 기자)

네이버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법적 투쟁에 돌입했다. 2021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로 물러났던 최인혁 전 COO의 복귀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이사회 의사록 공개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노조)는 2일 사측을 상대로 이사회 의사록과 주주명부 열람을 청구하는 가처분신청을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노조는 지난해 12월 청구한 회의록 공개 요구에 이사회가 답변하지 않아 이번 가처분신청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노조는 2021년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해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복귀한 데 대해 반발하며 이사회 회의록 열람을 요구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최 전 COO 복귀에 대한 의사결정 이전에 소수 임원을 대상으로 비공식 설명회를 진행하거나 해명 자료 작성에 사내 감사 조직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이사들의 반대에도 당시 의장이 임명을 강행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훼손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노조는 이사회 의사록 열람을 통해 최 전 COO의 이사 복귀 결정 과정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이번 가처분신청에 대해 "경영권 개입이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책임자의 복귀 결정이 법적 절차를 준수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정당한 주주권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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