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용인에 경찰서 신설…“인구증가 발맞춰 추진”
최진규 2026. 2. 2. 16:27

경기 남부지역의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급증하는 치안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경찰서와 지역관서가 신설(중부일보 2025년 8월 4일자 5면 보도)된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평택·시흥·용인 등 3곳에 새로운 경찰서가 들어선다.

2028년에는 평택북부경찰서가, 2029년에는 시흥남부경찰서와 용인수지경찰서가 신설된다. 이에 평택에서는 2곳(평택·평택북부), 시흥과 용인에서는 각 3곳(용인동부·용인서부·용인수지)과 2곳(시흥·시흥남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화성시의 새로운 경찰서 신설 논의 역시 물살을 탈 전망이다. 경기남부청은 향후 2027년도 직제안을 통해 화성시 관내 경찰서 신설안을 본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신설과 더불어 신축·증축 예정인 경찰서는 8곳이다.

준공 예정일자를 기준으로 ▶2027년 광명경찰서 이전 신축 및 이천경찰서 증축 ▶2028년 평택경찰서 이전 신축 ▶2029년 수원영통경찰서 재건축 ▶2030년 이후 안산단원서·성남중원서 이전 신축, 군포서·부천원미서 재건축 등이 예정돼 있다.
경찰은 각 경찰서 지역관서 4개소 신설과 더불어 17개소의 이전 신축 혹은 증축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지역관서는 올해 화성서부 새솔파출소, 2028년 이천 중리지구대·광주 송정지구대·김포 본동파출소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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