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찍혔는데 녹이니 65%? 17년 금 전문가가 알려주는 금 살 때 주의할 점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2월 2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배재한 금거래소 대표(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최근 금이 한 돈에 1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금값이 오르면서, 금은방 귀금속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금값이 오르면서 시장 안에 또 가짜 금 유통이 파고들고 있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거에도 가짜 금은 있었는데, 특히 최근에는 전문가들도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됐다고 해요. 업계에서는 '가짜 금 유통 실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7년 경력의 금 전문가이신데요. 유튜브 배재한의 금토크 운영하고 계십니다. 배재한 대표 전화 연결해 보죠. 대표님, 안녕하세요?
◇ 배재한 : 네 안녕하세요. 배재한입니다.
◆ 박귀빈 : 네. 금값 진짜 많이 올랐네요. 한 돈에 100만 원에 육박하네요. 오늘 금값 한 돈이 얼마입니까?
◇ 배재한 : 오늘은 조금 빠졌어요. 지난 주말에 조금 빠져가지고, 지금 90만 원대 형성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박귀빈 : 조금 빠져서 90만 원대군요. 한 돈에 3.7g에, 지금 90만 원이라는 거잖아요?
◇ 배재한 : 네네. 맞습니다.
◆ 박귀빈 : 이렇게 금값이 오르다 보니까, 가짜 금이 등장해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 가짜 금 유통에 대해서, 시장 분위기가 지금 어느 정도인가요?
◇ 배재한 : 시장은 지금 뭐 굉장히 조심스러운 분위기죠. 조금 심하게 표현하면 뭐 흉흉하고, 살벌한 분위기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고요. 특히 중국 금들은 더 조심해야 된다. 애매하면은 녹여서 분석해야 되겠다, 매입해야 되겠다. 금값이 특히나 비싸잖아요? 이렇게 비싼데, 잘못 매입하면 손실이 막대하니까. 마진도 적은데 애매한 건 찾겠다. 뭐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 박귀빈 : 예. 일반 소비자들이 가짜금이라고 하면, 보통은 '도금된 제품' 이런 걸 그냥 떠올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요즘에는 어떤가요? 가짜 금은 어떤 방식의 것들이 있나요?
◇ 배재한 : 요즘에 특히 지금 문제가 많이 되는 게, 이제 '텅스텐'이 들어가 있잖아요?
◆ 박귀빈 : '텅스텐'이요?
◇ 배재한 : 네네. '텅스텐' 같은 경우에는 금하고 밀도가 거의 유사해요. 그래서 이것 때문에 문제가 많고, 여전히 '텅스텐' 같은 경우는 중량이라든지, 크기. 이런 게 거의 같이 나오거든요? 밀도가 같으니까. 거의 비슷하니까요.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있고, 근데 순금에 은하고 전통적인 금속 있잖아요? 제조 방법을 써서 함량을 낮춘 주물금들 형태도 많이 나오고요. 뭐 이런 형태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 박귀빈 : 네 그렇군요. 일단 '텅스텐'이라는 거 말씀하셨어요. 금이랑 밀도가 거의 비슷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면 이거 감정 장비로 감정하면 되잖아요?
◇ 배재한 : 근데 감정 장비는 보통 일반적으로 쓰는 게 '비파괴 검사기', 'XRF 검사기'를 쓰거든요? '텅스텐'을 안에 넣고, 이제 표면에 표면을 두껍게 도금을 하거나, 아니면 금박을 입히거든요. 그러면 이게 '비파괴 검사기'로는 분석이 안 돼요.
◆ 박귀빈 : 그러면 어떻게 해요? '비파괴 검사기'로도 안 되면 이거 어떻게 해야 돼요?
◇ 배재한 : 이거 말고도 다른 검사기가 있거든요. 이거 말고 '전기 전도도 검사기'라고 이것도 있어요. 그러면 이제 금속이 가지는 고유한 전기 전도도 구간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금 같은 경우를 전기 전도도로 테스트를 하면은, 뭐 75나 80 사이 정도가 나오고, 은 100에서 110 정도 사이가 나오거든요. 그러면 '텅스텐' 같은 경우에는 전혀 다른 수치들이 나오는 거죠. 이거를 통해서 또 검사를 하기도 하고. 그다음에 심한 경우에는 동의를 구하고 잘라 봐야 돼요. 단면을 잘라보면 '텅스텐'은 이제 안에서 티가 나거든요.
◆ 박귀빈 : 아니 그러면 나중에 정 안 되면, 그 금을 잘라야 돼요? 단면을 봐야 돼요?
◇ 배재한 : 네네. 자르기도 해야 하고, 완전히 녹여서 안에 성분이 뭐 있는지를 또 검사를 해보고. 그렇게 해야 해요.
◆ 박귀빈 : 지금 대표님도 혹시 금 귀금속 업체를 운영 중이십니까?
◇ 배재한 : 네네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최근 들어서 가짜 금 보셨어요? 사례가 있어요? 대표님 업계에서도?
◇ 배재한 : 사례가 많죠. 가짜금 사례에 대한 것도 계속 모으고 있는 편이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요.
◆ 박귀빈 : 그러면 전문가들도 검사기를 대 봐야 되고, 단면을 잘라 봐야 할 정도로 이렇게 가짜 금들이 교묘해졌다고 하면, 일반인들은 뭐 구분 전혀 못 하겠는데요?
◇ 배재한 : 하기 힘들다고 봐야 됩니다. 예.
◆ 박귀빈 : 그럼 일반인들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 배재한 : 조심해서 사야 되는 게 맞고요. 그다음에 애매하다든지, 그러니까 뭐 소위 얘기하는데 이제 많이 들어보고, 일반적으로 유통이 많이 되는 건들 있잖아요? 골드바라든지 실버바라든지 그런 거. 소위 이야기하는 브랜드 골드바라든지. 이런 걸 더 선호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상황이니까
◆ 박귀빈 : 일반인들은 그러니까 금을 살 때, 조심해서 사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조심해서 사야 된다는 게 어떤 방식인 거예요? 지금 말씀하신 브랜드를 봐야 되는 겁니까?
◇ 배재한 : 그렇죠. 브랜드가 인지도가 높은 회사인 경우에는, 유통을 하거나 제조 과정에 있어서도 확실하게 검사를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만약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제 대처를 하는 방법들도 훨씬 더 좋겠죠. 깔끔하고. 그런 부분들이 있는 거고, 근데 이게 어느 제조회사라고 표기가 안 된 부분들이 있거든요? 단순히 금 함량만 그냥 999, 또는 뭐 999.9. 이렇게 찍혀 있는 뭐 주물금들이라든지 이런 게 많아요. 어떤 경우에는 중국 금들, 중국 한자로 적혀 있는 이런 글자들도 많고 이렇거든요? 이런 경우 우리가 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금에 대해서 생소한 거는 아무래도 조심을 좀 더 해야 되는 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유통 많이 되는 금들을 나중에 되팔 때도, 조금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처음 살 때 조금 싸다고 해가지고 하는 거는 저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원래 이렇게 가짜금은 늘 있었을 것 같아요. 앞서 대표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근데 금값이 지금 엄청나게 치솟았잖아요? 그러니까 요즘 들어 가짜 금이 성행합니까? 가짜 금은 늘 있지 않았어요?
◇ 배재한 : 예. 가짜 금은 늘 있죠. 예예.
◆ 박귀빈 : 있는데 최근 들어 금값이 올라가면서, 요즘에 가짜 금이 더 성행해요?
◇ 배재한 : 요즘에 조금 더 성행하는 편이죠.
◆ 박귀빈 : 아, 확실히 그렇군요.
◇ 배재한 : 예. 그리고 작년 여름 같은 경우에 '텅스텐금'이라든지, 중국에서 들어온 가짜금들이 있는데, 이게 교묘하게 한국 시장 내에서 여름 휴가가 제법 길거든요. 주얼리 시장에서도. 그 시기를 맞춰가지고 휴가철 되면은 금을 매입하든지, 정리를 하든지 해가지고 빨리 마감을 하고 가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 빠른, 급한 시간들을 활용해 가지고 한꺼번에 많은 물량들이 들어오고, 그게 또 발각이 되고 막 이래요. 업계 사정을 또 잘 아는 사람 같기도 하고, 막 연계가 돼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요. 예.
◆ 박귀빈 : 근데 저 궁금한 게, 이렇게 만약에 중국 금. 중국에서 금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국내에 와서 그 금을 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국내에 들여오는 그 과정에서, 뭔가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소라든가, 이런 데를 거치지 않나요?
◇ 배재한 : 법적으로는 일정량 이상이 들어오게 되면 세관에 신고하고 하는 이런 게 있잖아요? 근데 최근에는 또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장신구로 차고 오는 경우 있지 않습니까? 팔찌하고 목걸이, 남성분들 중 덩치 큰 분들은 팔찌를 뭐 30돈, 50돈, 100돈 이런 것도 하거든요. 여성분들도 20돈, 30돈 이 정도는 해요.
◆ 박귀빈 : 네네.
◇ 배재한 :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많은 사람이 주얼리 제품으로 만들어서 착용을 하고 들어와 버리면은, 그거를 어떻게 뭐 할 수가 없죠. 네네.
◆ 박귀빈 : 최근에 실제 유통 사례를 하나 보면은, 부산에서 유통된 게 있는데 중국산 30톤짜리 팔찌가 감정소 검사에서 순도 99.8 %. 또 녹여도 99% 수준으로 나왔다고 그래요. 근데 이게 가짜로 나타났답니다. 가짜인데 어떻게 순도가 99로 나올 수가 있어요?
◇ 배재한 : 그러니까 이 글을 저도 봤는데요. 단순히 이 글만 보면은 굉장히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요. 지금 '비파괴 검사'는 얇은 표면만 검사를 하는 거거든요. 얇은 표면만 검사해서 여러 곳을 찍어보면, 꽤 정밀하게 나옵니다. 근데 이제 두께를 깊이 들어가서 내부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제가 볼 때는 일정 부분, 그 표면이 워낙 두껍게 도금을 하든지, 아니면은 금을 입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표면 부분만 긁어서 그거를 녹여서 검사를 해보니까, 함량이 그 정도로 나왔다. 이렇게 말을 하는 것 같고요. 실제로는 이제 다 녹여서 해보면은, 그런 성분이 안 나오는 거죠. 완전히 녹여서 해보니까 금 함량이 65% 정도만 추출되고, 나머지는 다른 금속이 섞여 있었다. 이제 이런 표현 같아요.
◆ 박귀빈 : 아니 그렇게 되면 현장에서도, 업계에서도, 전문가들도 속을 수도 있겠는데요?
◇ 배재한 : 장비가 없고, 경험이 조금 부족하고. 아니면 경험이 많다고 하더라도 일반 소매점에서 할 수 있는 거는 색깔이라든지, 무게라든지. 그다음에 시금석을 통해서 시약 테스트를 하는 거거든요. 그다음에 조금 더 고급 장비인 '비파괴 검사기'를 놓고 하는 거고요. 근데 거기서 조금 더 정밀하면, '전기 전도도 검사기' 저희 같은 경우는 그것도 있거든요.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아주 두꺼운 골드바나, 아니면은 이런 거는 그냥 자르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유압 절단기' 이런 것도 필요하거든요. 근데 그런 거를 현실적으로 다 금은방이나, 소매점에서 갖추기가 힘들단 말입니다.
◆ 박귀빈 : 그렇겠죠.
◇ 배재한 : 네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속을 수도 있죠.
◆ 박귀빈 : 만약에 가짜 금인 거 모르고, 그 업체에서 매입을 했어요. 그렇게 되면 그 금은방이 입게 되는 피해는 어느 정도인 거예요?
◇ 배재한 : 예를 들어서 지금 금 한 돈이 100만 원이라고 그러면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65%가 금이라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35%가 금이 아니란 말이에요? 이제 그런 소매점 입장에서는 100%의 돈을 주고 순금이라고 생각하고, 100만 원을 지급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녹이면은 이제 65%밖에 안 남아요. 이론상으로는 35%만 손실을 보지 않습니까? 100만 원이면 35만 원, 100돈이면 350만 원. 1kg 같으면은 거의 8천만 원, 9천만 원이 넘어가겠죠? 근데 그것만 문제가 아니라 함량이 모자라잖아요? 그럼 이거를 도매상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유통을 하는 게 아니라, 검사를 또 해야 돼요. 파괴 검사를 하든지, 또 정밀 검사가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럼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또 상당히 만만치가 않다 라는 거죠. 잘못하면 이제 뭐 거덜 날 수도 있는. 그런 정도의 막대한 피해가 되는 거죠.
◆ 박귀빈 : 네. 그러면 이렇게 업계에서 금은방 하시는 사장님들의 경우, 이런 식으로 피해를 입으셨어요. 그러면 그 피해를 구제받을 만한 그런 조치는 마련돼 있지 않나요?
◇ 배재한 : 아 힘들죠. 그게 현실적으로는 힘들어요. 종로에서도 유통이 많이 되고 했는데, 일단은 뭐 한국인이 만약에 그런 죄를 지어가지고 뭐 한다고 그러면은 금세 잡히거든요. 2-3주 안에. 요즘에 CCTV가 워낙 많으니까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렇게 의도적으로 다수의 다량의 물건들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조직적이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뭐 들어와 가지고 다시 뭐 찾고 하려고 그래도 찾지를 못해요. 이미 뭐 국외를 빠져나갔다든지, 그런 게 많거든요. 얼마 전에 종로에서 유통된 것도 여기에 관할 혜화 경찰서를 통해서 했는데, 못 잡아요. 못 잡고, 이게 예를 들어서 특수 경찰청 특수부까지 들어가서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조치를 하자 라고 핫라인까지는 연결돼 있거든요? 근데 실제로 잡기는 힘들죠. 완전히 조직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 박귀빈 : 그러니까 단순 개인 범행이 아니라, 조직적인 유통이고. 조직적인 사기 범죄로 요즘에 좀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되나 보죠?
◇ 배재한 : 그렇죠. 저거는 웬만한 기술자들도 만들기가 힘들어요.
◆ 박귀빈 : 가짜 금을요?
◇ 배재한 : 예. 가짜 금을..
◆ 박귀빈 : 그러니까 가짜 금을 만들기도 힘들다고요?
◇ 배재한 : 네네. 만들기도 힘들어요.
◆ 박귀빈 : 그러니까 전문적인, 조직적인 범죄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고, 그러면.. 예. 말씀하세요.
◇ 배재한 : 네네. 전통적인 방식으로 예를 들어서 은이라든지, 구리라든지, 주석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심한 경우에는 납도 섞고 이렇게 하겠죠? 그렇게 하는 경우에는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부피나 정량 사이즈가 안 나와요. 크기가. 그래서 금방 잘라보거나 뭘 하더라도 금방 티가 나는데, '텅스텐' 같은 경우에는 진짜 밀도 차이가 거의 없거든요. '텅스텐'이 제가 알기로는 19.25g 퍼 세제곱 센티미터 이렇게 나오고, 금은 19.3 정도 나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 부피가 거의 비슷해요 만들면은. 그리고 그거를 정교하게 넣어서 이렇게 하는 거고, 실제로 이제 녹여서 그거를 분석하기도 굉장히 힘든 거죠. 왜냐하면 '텅스텐'은 녹는 점이 3500도씨 이상. 굉장히 높거든요. '텅스텐'은 그렇고, 금은 일단 천 164도 이 정도 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제 텅스텐이 녹기 전에 이미 금은 다 녹아 없어져서 같이 융합이 되는 정도는 아니에요.
◆ 박귀빈 : 그러면 일부 소비업체 같은 경우는 사비를 들여서 자체 검사를 할 정도로 지금 업계에서는 이 가짜금 유통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보이는데, 이거 경찰이나, 세관이나, 수사기관의 역할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마련됐나요?
◇ 배재한 : 아니요. 아직까지는 한국은 많이 부족해요. 많이 부족하고, 그다음에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 선진화된 나라인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거든요. 그리고 이제 전체적인 금 산업에 대해서 굉장히 규정도 명확하게 하고, 그다음에 장비라든지, 인력이라든지, 검사소라든지, 연구소라든지 지원을 많이 해요. 자율성을 많이 주거든요. 대신에 예를 들어서 함량 미달금이라든지, 뭐 법규를 위반하는 정도의 이게 나왔다 그러면, 이제 그 처벌이 굉장히 강해요. 근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단 말이에요? 일반 소비자들도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금을 종로에 있는 감정소 몇 군데를 들리면은, '비파괴 검사기'랑 'XRF 검사기'를 간단히 해주거든요? 그러면 그 비용 자체가 얼마 안 해요. 1-2천 원 정도만 받고 해주거든요. 근데 실제로는 'XRF', '비파괴 검사기'만 가지고 금 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나중에 조금 정밀하면은, 녹여가지고 'ICP 검사'라든지, '큐펠 검사'를 통해서 이게 국제 표준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하려고 그러는데,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하면 비용하고 시간들이 너무 많이 든다는 거죠.
◆ 박귀빈 : 그러니까 이게 전문적으로 같이 협력이 좀 필요해 보이네요. 그런 전문 영역과 또 수사 기관까지 좀 역할이 함께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대표님 끝으로 짧게 이거 여쭤볼게요. 그러니까 금 투자 목적으로 사실은 실물 금 거래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란 말이에요? 근데 좀 굉장히 불안하실 것 같아서, 금 피해 포함해서 소비자들이 반드시 주의해야 될 점 있으면 끝으로 한 말씀 짧게 부탁드려요.
◇ 배재한 : 일단 검증된 곳에서 업력이 많고, 회사가 큰 곳을,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곳을 고르는 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훨씬 낫고 좋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예. 지금까지 유튜브 <배재한의 금토크> 운영하고 계신 배재한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재한 : 네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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