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급등하는 로봇주…“기대감으로 오르지만 실적은 아직”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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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급격하게 오른 가운데, 반도체주뿐만 아니라 로봇주도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시 현대차의 주가 급등 이유는 아직 구체적인 실적이 증명이 된 건 아니지만, 로봇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목받아서다.
이같이 최근 로봇 관련주들이 미래의 기대감으로 인해 연일 급등하고 있다.
한때 급등한 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현대차도 증권가에선 여전히 로봇테마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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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있지만 실적은 아직
수혜까진 긴 호흡…분석도
![지난달 6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에서 아틀라스가 부품 이동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k/20260202160005908ufwf.jpg)
지난달부터 로봇과 관련된 종목의 주가는 코스피·코스닥에 상관없이 모두 일제히 오르고 있다. 로봇 테마와 조금만 엮이기만 해도 주가가 오르는 셈이다. 지난달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공개된 뒤 현대차와 그룹주의 주가는 급등했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30만원선이던 주가가 아틀라스가 공개된 뒤 연일 오르다가 지난달 22일 최고가인 59만5000원을 찍었다. 이후 관세 인상 여파 등으로 2일 오후 3시 기준 48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당시 현대차의 주가 급등 이유는 아직 구체적인 실적이 증명이 된 건 아니지만, 로봇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목받아서다.
또 코스닥 시총 4위인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연일 오르고 있다. 지난달 23일 51만3000원이던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일 오후 3시 기준 71만9000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54만2000원에서 시작한 뒤 장중 한 때 70만원까지 오르며 약 30%대의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로봇 기업인 로보티즈도 지난달 중순께 20만원 중반대에서 거래된 뒤 연일 상승, 지난달 30일 최고가 36만4000원선을 찍기도 했다.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CES 개막 2일째인 지난달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에 환자 이송을 돕는 메디컬 로봇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mk/20260202160007187bwnm.jpg)
한때 급등한 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현대차도 증권가에선 여전히 로봇테마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아쉬웠지만, 로보틱스 사업 전개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이에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64만원으로 높였다.
또 한화투자증권도 2일 로봇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43만원으로 높였다. 그룹의 인공지능(AI), 로봇틱스 투자 확대에 따른 관련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과 운영 역할이 확실하다고 봐서다.
다만 기대감에 대해선 좀 더 장기적인 흐름을 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AI 팩토리(Factory)와 로봇 환경에 맞는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 등 동사의 역할은 명확하다”면서도 “아직은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가시적인 수혜는 좀 더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홀드(Hold)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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