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차 종합특검 전준철 추천… 이 대통령, 3일 내 임명

김현철 기자 2026. 2.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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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특별검사 후보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법에 따라 후보 추천을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특검을 임명할 예정이다.

2차 종합특검법에 따라 특검 후보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명씩 추천한다.

조국혁신당은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를 특검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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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해당 법안이 처리된 지 나흘 만에 2차 종합특검법이 통과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특별검사 후보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법에 따라 후보 추천을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특검을 임명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전 변호사를 2차 종합특검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고 밝혔다. 2차 종합특검법에 따라 특검 후보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명씩 추천한다.

전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했다. 이후 대전지검 특수부장, 수원지검 특수부장을 지냈으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근무했다. 2021년부터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를 특검 후보로 추천했다. 권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재직했으며, 서울고등법원과 서울행정법원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노동법실무연구회와 항공우주정책법학회 등에서 활동해 왔다.

2차 종합특검법은 지난달 16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 대통령은 같은 달 20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의결했다.

2차 종합특검은 앞서 진행된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에서 다루지 못한 각종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는다. 수사 기간은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이며, 특검을 포함한 수사 인력은 최대 251명에 이른다.

김현철 기자 sniperhy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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