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엑소 멤버들 반응 묻자 “하는 줄도 몰라”

이가영 기자 2026. 2. 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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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 MC를 맡은 엑소 카이. /SBS

엑소 카이가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초대하고 싶은 멤버로 찬열을 꼽았다.

2일 진행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카이는 ‘최근 엑소가 컴백했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물음에 “사실 아무 반응을 안 해줬다”고 답했다.

이에 MC 유재필은 “활동도 같이 하고, 팬미팅도 같이 해서 매일 보지 않느냐”고 물었고, 카이는 “스케줄이 워낙 많으니까 힘내라는 조언은 해줬던 것 같다”면서도 “내가 ‘아니 근데 진짜!’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오늘 연락 해봐야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카이는 ‘아니 근데 진짜!’에 초대하고 싶은 엑소 멤버로는 찬열을 꼽으며 “원래 안 웃겼던 사람인데 요즘 마음이 편해서인지 많이 웃겨졌다. 심지어 연기까지 했어서 너무 잘할 것 같다”고 했다.

'아니 근데 진짜!' MC 엑소 카이(왼쪽부터), 탁재훈, 이수지, 이상민. /SBS

‘아니 근데 진짜’는 MC들이 매회 새롭게 구축한 세계관 속에 게스트가 초대돼 이야기를 나누는 새로운 토크 예능이다. 여러 ‘부캐(부캐릭터)’로 사랑받은 이수지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건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단번에 출연을 수락했다”며 “부캐와 본캐의 매력을 함께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돌싱포맨’ 종영 이후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게 된 탁재훈과 이상민은 티격태격하며 재미를 끌어냈다. 탁재훈은 “제 의도에 의해서 ‘돌싱포맨’이 없어지지 않았다. 이상민씨가 없앴다”며 “놀고 있는 모습 어머님께 보여드리기도 그렇고, 뭐가 됐든 해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재취업 성공 소감’을 묻자 “다시 일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 신이 주신 선물”이라면서도 “프로그램 살인마와 또 같이 일을 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두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니 근데 진짜!' MC 엑소 카이(왼쪽부터), 탁재훈, 이수지, 이상민. /SBS

이상민은 “작년에 결혼하자마자 (돌싱포맨에서) 잘렸다. 그게 다 나 때문이니까 모든 사람에게 미안했는데, 재취업하니 아내에게도 할 말이 있고 탁재훈에게도 할 말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 저를 넣어주신 것 같다”며 프로그램이 없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 프로그램은 안 없어진다. 이상민이 없어질 수도 있다”며 “너무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매회 파격적인 콘셉트로 기존 토크 예능의 틀을 깨는 리얼 캐릭터 토크쇼 ‘아니 근데 진짜!’는 2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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