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사망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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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사망자 3명 중 1명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별로는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이 중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만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24%(228명), 부상 31%(2058명)이다.
행안부는 화재 시 연기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가 발생하면 상황별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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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망 62% 주택에서 발생…평소 피난시설과 대피 동선 파악해야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화재로 인한 사망자 3명 중 1명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별로는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화재 사망자는 총 933명, 부상자는 66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명 중 1명이 겨울(324명, 35%)에 발생했고, 봄(254명, 27%), 가을(181명, 19%), 여름(174명, 19%)이 뒤를 이었다.
이 중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만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24%(228명), 부상 31%(2058명)이다.
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중 사망 62%(576명), 부상 44%(2896명)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이런 인명피해의 35%가 피난 중에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자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145727437hgpy.jpg)
주택화재(총 3만1510건)의 연소 확대 범위를 살펴보면, 대부분(89%)의 화재가 확대되기보다는 발화지점과 발화층에서 진화됐다.
행안부는 화재 시 연기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가 발생하면 상황별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본인 집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행동요령으로는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기 ▷대피 시에는 고립이나 연기·유독가스 유입 위험이 있는 승강기보다는 계단 이용하기 ▷출입문을 통과할 때는 손잡이의 열기를 먼저 확인하고, 탈출 후 열었던 문은 꼭 닫아 연기 확산 막기 ▷현관 대피가 어려우면 집안의 대피공간, 옆집과 연결된 경량칸막이, 아래층으로 연결되는 하향식 피난구 등을 활용하고, 119로 현재 위치와 상황을 알려 구조 요청하기 ▷대피 공간으로 이동하기 어려울 때는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젖은 수건 등으로 문틈을 막아 연기유입 차단하기 등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불길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119에 신고한 후,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한다. 집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들어오면 신속히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황기연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주택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대피동선과 상황별 행동요령을 꼭 숙지하고, 실제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자료]](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145727657fpf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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