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P 커리어하이’ 앨런 맹활약 클리블랜드, 포틀랜드 잡고 4위 추격

성연재 2026. 2. 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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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럿 앨런(클리블랜드)이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전반에 이미 더블더블을 달성한 앨런은 클리블랜드의 공수를 모두 책임졌다.

클리블랜드는 급히 앨런을 다시 투입해 흐름을 끊었다.

갈란드와 모블리의 공백 속에서 앨런이 안정적인 득점원으로 자리 잡는다면, 클리블랜드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 경쟁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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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연재 인터넷기자] 재럿 앨런(클리블랜드)이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0-1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5위 클리블랜드는 4위 토론토 랩터스와의 승차를 없앴다.

대리우스 갈란드의 종아리 부상과 최근 에반 모블리의 종아리 부상으로 클리블랜드는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동부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도노반 미첼과 앨런의 활약이 더욱 절실했다.

앨런은 40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득점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33점이었다. 야투 성공률 69.6%(16/23)이라는 뛰어난 효율 속에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여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1쿼터부터 앨런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쿼터 중반 연속 12점을 올리며 클리블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야투 6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팀의 리드를 주도했다. 앨런은 1쿼터에만 16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앨런의 활약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벤치에서 출발한 그는 쿼터 중반 코트에 투입되자마자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에 이어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전반에 이미 더블더블을 달성한 앨런은 클리블랜드의 공수를 모두 책임졌다. 그의 활약 속에 57-48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앨런은 빛났다. 3쿼터에는 득점뿐 아니라 연속 어시스트로 동료들의 득점까지 도왔다. 3쿼터 종료를 앞두고 이미 자신의 커리어하이 득점을 넘어섰다.

3쿼터를 20점 차로 마친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연속 실점을 하며 10점 차로 금세 좁혀졌다. 클리블랜드는 급히 앨런을 다시 투입해 흐름을 끊었다. 앨런은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리드를 지켰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안정적인 운영 속에 승리를 챙겼다.

시즌 내내 앨런은 경기마다 득점 기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과 같은 공격적인 모습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클리블랜드의 전력은 한층 더 탄탄해질 수 있다. 갈란드와 모블리의 공백 속에서 앨런이 안정적인 득점원으로 자리 잡는다면, 클리블랜드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 경쟁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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