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입하면 최대 754만원 지원”…대구시, 2026년 친환경차 보조금 봤더니 [지자체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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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4325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차종별로 전기차 3542대, 전기 이륜차 694대, 수소차 89대 등이다.
조경재 시 미래 모빌리티과장은 "친환경차 구매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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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4325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차종별로 전기차 3542대, 전기 이륜차 694대, 수소차 89대 등이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차 보급량을 지난해에 비해 65대 늘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친환경차 보조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제공한다. 승용차는 최대 754만원, 화물차 최대 1365만원, 버스(중형) 최대 6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소차는 승용차 기준 정액으로 3250만원을 준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 차량(하이브리드차 제외)을 교체(3년 이상 보유한 뒤 판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는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장기 거주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인 구매 혜택을 주기 위해 보조금 신청을 위한 거주 요건을 기존 30일에서 90일로 강화했다. 또 접수 초기 과수요와 혼란을 막기 위해 지원 대상자 선정 방식도 기준 접수순에서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통일했다. 관련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연간 3차례에 걸쳐 구매 신청을 받는 등 시기별 형평성도 강화했다고 시는 밝혔다.
친환경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12월11일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조경재 시 미래 모빌리티과장은 “친환경차 구매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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