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도리코, '상속株' 논란 속 장중 상한가 기록

홍승우 2026. 2.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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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도리코]
 
상속과 증여세 과세 기준을 두고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려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는 논의가 다시 불붙으면서 신도리코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도리코는 이날 오후 2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00원(14.41%)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가격제한폭(1만4100원, 29.87%)까지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상속·증여 시점에 맞춰 주가를 낮추려는 관행을 지적한 뒤, 저PBR 종목을 중심으로 이른바 '상속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신도리코의 경우 오너 3세가 운영하는 비즈디움이 경영 컨설팅을 내세우며 투자 파트너 채용과 단계별 투자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을 넘어 벤처 투자와 컨설팅 영역까지 사업을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읽히고 있다. 3세 경영 체제에서의 새로운 사업 전략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