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국힘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 재신임 투표하자”

곽인규 기자 2026. 2. 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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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이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 임이자 재경위원장(상주·문경)이 자당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 재신임 투표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일부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한 걸음 더 나아가 '투표 결과 100% 수용'을 전제로 한 전 당원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자"고 역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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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재경위원장 100% 수용 전제로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 /국회 재경위원장실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이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 임이자 재경위원장(상주·문경)이 자당 지도부에 대한 전 당원 재신임 투표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일부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한 걸음 더 나아가 ‘투표 결과 100% 수용’을 전제로 한 전 당원 지도부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자”고 역제안했다.

임 위원장은 “지도부를 흔들고 비토해 온 분들께 분명히 묻고 싶다”며 “재신임 투표 결과에 토 달지 않고, 딴소리 하지 않고, 100% 수용할 것을 약속할 수 있냐”고 항변했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가 재신임된다면 지금까지의 비토와 흔들기를 멈추고, 당의 통합에 앞장서며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임 위원장은 “저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말만 하지 않겠다”며 “이번 전 당원 재신임 투표에 제 자리를 걸겠다, 결과에 승복하고 저부터 제 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계속 지도부를 흔들고 비토만 하면서 재신임을 묻자고 말한다면,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제 제안은 매우 단순하다. 전 당원 재신임 투표, 결과 100% 수용,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모두가 하나 되어 지방선거로 나아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도부 흔들기용 재신임이 아니라, 분열을 끝내고 단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신임이어야 한다”며 “제 제안을 수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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