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번·아라에즈 2번” 美전망, SF 2026 테이블세터는 올드스쿨? 1640억원 우익수는 타격으로 승부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격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팀이 최근 2년 2050만달러에 해리슨 베이더(32)를 영입하면서 올 시즌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한다. 외야수의 상징인 중견수를 내줬다는 점에서 자존심이 상할 만하다. 실제 작년 각종 수비지표가 메이저리그 중견수 최하위였다.

그러나 달리 생각할 여지도 있다. 이정후는 여전히 어깨가 좋은 편이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작년 송구 가치는 상위 14%, 송구 강도는 상위 8.6%였다. 어깨만 보면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외야수다.
때문에 이정후에겐 우익수가 마침맞다. 우익수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면서 단점을 감추고, 타격에서 작년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샌프란시스코도 좋고 이정후도 작년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팬사이디드의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라인업을 전망했다. 마침 1일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9)를 1년 1200만달러에 영입하면서, 테이블세터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이정후~아라에즈의 테이블세터.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이를 두고 ‘올드스쿨 라인업’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샌프란시스코는 여전히 이정후가 2026년에 주전 리드오프가 되기를 바란다. 지난 시즌에는 순위에서 밀려났고 결국 2025년 말 우완투수를 상대로 리드오프에 복귀했지만, 그는 순위표 상단에 꾸준히 있어야 하고 우익수로 이동하면 압박감을 조금 덜고 타격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정후는 지난시즌 리드오프로 기회를 받았으나 타격 기복이 심했다. 결국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이정후가 꾸준히 리드오프를 지킬 때 샌프란시스코의 득점력이 극대화된다고 믿는다. 아라에즈는 이정후 이상의 컨택이 좋고 삼진을 당하지 않는 스타일의 타자다. 끈질기게 출루하고 안타를 날릴 수 있는 테이블세터이니 올드스쿨이 맞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아라에즈를 두고 “아라에즈의 합류로 샌프란시스코는 다소 올드스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정후는 리드오프 자리에서 스피드를 갖춘 컨택 타자이며, 아라에즈는 필요할 경우 주자를 진루 시킬 수 있는 컨택형 2루수다. 완벽하지 않은 비유이지만 2014년 자이언츠 라인업에서 그레고르 블랑코와 조 패닉이 나섰던 것과 비슷하다”라고 했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3번타자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4번타자 라파엘 데버스(1루수), 5번타자 맷 채프먼(3루수), 6번타자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7번타자 브라이스 알드리지(지명타자), 8번타자 베이더(중견수), 9번타자 패트릭 베일리(포수)를 각각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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