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은 곧 매수 기회”…SK하이닉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로 나타났다.
전일(1월 30일) 순매수 상위 종목는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 삼성전자였고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현대차2우B(005387), 에이비엘바이오(298380), SK스퀘어(402340), 한화비전(48979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중 급락에 15만전자·85만닉스로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로 나타났다. 이어 엘앤에프(066970), 삼성전자(005930), 효성중공업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지 3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6.05% 떨어진 8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 90만 원선을 넘어서며 이날 국내 증시가 ‘워시 쇼크’에 흔들리며 급락하자 1거래일 만에 ‘90만닉스’ 자리를 내줬다.
다만 이번 급락이 시장 조정에 따른 것으로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D램과 낸드 가격 상향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45조 원, 170조 원으로 올린다”며 “빅테크 업체들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메모리 구매의 장기공급계약(LTA) 요구가 큰 폭 증가하고 있고 내년까지 메모리의 단기 공급 증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27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공급부족은 심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조정했다.
순매수 2위는 엘앤에프다. 엘앤에프는 오후 1시 39분 기준 전장 대비 0.55% 내린 12만 5600원을 기록 중이다. 엘앤에프는 장중 13만 4200원까지 치솟았지만 증시 약세에 밀리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최근 피지컬 AI와 로봇 시장에 대한 훈풍이 2차전지 업종까지 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매수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수 3위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 역시 이날 증시 급락의 여파로 3.80% 떨어진 15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번 증시 조정이 반도체 업황과 무관한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것인 만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재설계 이슈 없이 퀄이 완료된 만큼 올해 1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HBM 매출액이 지난해 73억 달러에서 올해 170억 달러로 1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날 오전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양식품(003230), 삼성전기(009150), 미코(059090), 리가켐바이오(141080)가 차지했다. 전일(1월 30일) 순매수 상위 종목는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 삼성전자였고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현대차2우B(005387), 에이비엘바이오(298380), SK스퀘어(402340), 한화비전(489790)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00피’ 달성에 與 ‘5000특위’→‘K자본시장 특위’ 개편 | 서울경제
- “오늘이 제일 싸다”…‘FOMO’ 확산에 주식계좌 1억 개 돌파 [이런국장 저런주식] | SIGNAL
- 대기업 대졸 연봉, 韓 8000만원 vs 日 5700만원 | 서울경제
- 로제 이어 정해인도 당했나…밀라노 패션쇼서 서양 남성 사이 곤혹, 인종차별 논란 | 서울경제
- ‘1만 원’ 들고 점심 먹으러 갔는데...메뉴판 보니 짜장면 가격이 무려 | 서울경제
- 한국선 줄 서서 사 먹는데...“너 아직도 스타벅스 가?” 인기 뚝 떨어진 미국, 무슨 일 | 서울경
- “엄마, 저 감금됐어요” 울며 걸려온 전화…한밤중 어머니 신고가 아들 살렸다 | 서울경제
- 우리 딸 목소리로 “엄마 살려줘” 우는 아이…악랄한 보이스피싱 수법에 부모들 ‘패닉’ | 서
- 한 해 7만명, ‘직접 흡연’으로 사망...담배 때문에 15조원 ‘줄줄’ | 서울경제
- 트럼프, ‘안방’ 텍사스서 완패...韓 대미투자 압박 더 세지나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