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이 넓은 강원도 다니려면 바쁠 것”…우상호 향한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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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강원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여권 후보로 사실상 가닥이 잡힌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이 넓은 강원도를 다니려면 바쁠 것"이라며 견제구를 날렸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원도지사 후보 구도와 관련해 "민주당에서 그래도 강원도를 잘 아는 분이 불출마를 하게 돼 좀 의외"라며 이광재 전 지사의 결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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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강원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여권 후보로 사실상 가닥이 잡힌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이 넓은 강원도를 다니려면 바쁠 것”이라며 견제구를 날렸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원도지사 후보 구도와 관련해 “민주당에서 그래도 강원도를 잘 아는 분이 불출마를 하게 돼 좀 의외”라며 이광재 전 지사의 결정을 언급했다.
이어 “또 어떤 후보는 지금부터 이 넓은 강원도를 다니시려면 많이 바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강원도의 핵심 현안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조했다. 그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여야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라며 “강원도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정치권이 힘을 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광역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이밖에 김 지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달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횡성군과 원주시의 행정구역 통합을 공개적으로 제안한 것에 대해선 “온 나라가 통합에 빠져있는데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다 때와 절차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 지역과 시민들 간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음을 지적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부터 강원도지사 등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0일에는 시·도의원 및 구시의원·장 선거, 3월 22일에는 군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각각 진행된다. 지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선거일 90일 전인 3월 5일이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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