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5%대 밀리며 낙폭 확대…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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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양대 시장이 나란히 4%대 급락 중이다.
코스피는 5000선을 내준 데 이어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의 하락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95% 내린 5122.62에 출발해 미 증시 하락 여파에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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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4.4조 순메수 vs 외인 3조 순매도
삼성전자 5.5% 하락…하이닉스 7.7% 밀려 83만원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국내 증시 양대 시장이 나란히 4%대 급락 중이다. 코스피는 5000선을 내준 데 이어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2.31포인트(4.64%) 내린 4982.05에 거래 중이다. 장중 5.05% 밀린 4960.3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이날 12시31분12초를 기해 매도 사이드카(Side car)를 발동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의 하락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95% 내린 5122.62에 출발해 미 증시 하락 여파에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9포인트(-0.36%) 내린 4만8892.4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밴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98포인트(-0.43%) 내린 693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5.30포인트(-0.94%) 내린 2만3461.82에 각각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하면서 매파(통화긴축)적 통화정책 가능성을 우려하며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전장 대비 5.36%, 7.37% 밀리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00538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스퀘어(402340) 등이 큰 폭 약세다.
업종별로는 금속이 5%대 밀리고 있다. 전기·전자, 증권, 기계·장비는 3%대 하락 중이다. 이 외에도 제조, 의료·정밀기기, 유통, IT서비스, 건설, 오락·문화, 전기·가스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섬유·의류 지수가 홀로 소폭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8.67포인트(4.23%) 내린 1100.77에 거래 중이다. 전장 대비 1.82% 하락한 1128.57에 출발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 투자자가 289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0억원, 2092억원 매도 우위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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