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개막전 10언더파 준우승...지난해 부진 털고 반등 시작

진병두 2026. 2. 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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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양희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2024년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후 지난해 톱10 한 차례도 없었던 양희영은 개막전 준우승으로 시즌 청신호를 켰다.

우승은 13언더파 203타의 넬리 코르다(미국)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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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양희영이 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양희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강풍과 저온으로 대회가 54홀로 축소되면서 3라운드 잔여 2개 홀만 소화했으나 모두 파로 마무리했다. 2024년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후 지난해 톱10 한 차례도 없었던 양희영은 개막전 준우승으로 시즌 청신호를 켰다.

우승은 13언더파 203타의 넬리 코르다(미국)가 차지했다. 전날 이미 3라운드를 마친 코르다는 이날 경기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2024년 11월 이후 1년 3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16승째다. 2021년 언니 제시카에 이어 5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자매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황유민. 사진[AFP=연합뉴스]

올해 LPGA에 데뷔한 황유민은 5언더파 211타 공동 5위를 기록했으나 이날 17번 홀에서 3타를 잃어 전날 공동 3위에서 순위가 내려갔다. 전년도 우승자 김아림은 3언더파 공동 9위,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4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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