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부활한 MVP 센터' 엠비드, "몸 상태가 정말 좋다"

박종호 2026. 2. 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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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과거의 모습을 되찾았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24-114로 승리했다.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엠비드가 폭발했다.

이후에도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은 엠비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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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과거의 모습을 되찾았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24-114로 승리했다. 폴 조지(203cm, F)의 출장 정지에도 엠비드의 맹활약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뉴올리언스와 경기 직전 악재를 맞았다. 조지가 NBA 약물 정책 위반으로 2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조지 없이도 강했다. 조엘 엠비드(213cm, C)가 있었기 때문이다.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엠비드가 폭발했다. 27개 슛 중 13개를 성공시키며 시즌 최다 40점을 기록했다. 3점슛 5개 중 3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 14개 중 11개를 성공시켰다. 거기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을 추가하며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필라델피아는 전반에 우위를 점했다. 전반을 67-54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뉴올리언스가 3쿼터에 추격해왔다. 87-81로 따라붙으며 승부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4쿼터에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점수 차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엠비드가 나섰다. 4쿼터에만 17점을 폭발시켰다. 경기 종료 3분 48초를 남기고 점퍼를 성공시키며 1111-109로 역전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은 엠비드였다.

경기 후 엠비드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 오늘 경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쉬운 슛을 많이 놓쳤다. 효율성이 없었다. (웃음) 하지만 4쿼터에 집중했고, 수비에서 막아냈다. 올바른 플레이를 만들었다. 그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활약에 대해서는 "몸 상태가 정말 좋다. 시즌 초반에는 출전 시간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유롭다. 팀 동료들도 나를 믿어주고 있다. 맥시가 환상적으로 뛰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역할을 해주고 있다.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있다"라며 팀 분위기를 강조했다.

엠비드는 1월 한 달간 평균 29.7점 8.4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평균 33.2점 9.8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 제한도 풀린 엠비드다. 그 결과, 엠비드는 14경기에 출전해 10승을 이끌었다. 이제는 확실하게 살아난 MVP 센터다. 필라델피아도 엠비드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탔다. 비록 조지가 징계로 뛸 수 없으나 건강한 엠비드가 이끄는 필라델피아는 동부 판도에 변동을 줄 수 있는 팀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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