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코치+포수에 어깨빵' 논란의 전직 두산맨, 김혜성-오타니와 함께 뛰나…다저스 왜 영입했나 "다양한 역할 소화 가능"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다양한 역할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시즌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콜어빈. 두산 에이스 역할을 맡아줄 거라 모두가 기대했지만 28경기 8승 12패 평균자책 4.48로 아쉬움을 남겼다. 볼넷 79개, 몸에 맞는 볼도 18개로 이 부문 모두 1위였다. 또한 5월 11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투수코치와 포수에게 어깨빵을 해 논란을 일으켰고, 선수단에게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
콜어빈은 메이저리그에서 나름 이름을 알렸던 선수다. 2021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32경기 10승 15패 평균자책 4.24를 기록하는 등 통산 134경기에 나와 28승 40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4.54를 기록했다.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콜어빈은 새 팀을 찾았다. 바로 LA 다저스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일(한국시각) "콜어빈이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저스는 투수층을 최대한 두텁게 구축하는 과정에서 어빈을 다양한 역할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두 차례 월드시리즈 진출 이후 2026년에도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는 단순히 6개월이 아닌 7개월 시즌을 버틸 수 있는 투수진을 준비하고 있다. 어빈이 과거의 모습을 어느 정도 되찾는다면, 롱릴리프나 대체 선발로서 정규 시즌 동안 투수 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투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다저스 시스템에서 어빈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며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라고 기대했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이번 계약은 콜어빈의의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콜어빈은 2021년과 2022년 오클랜드에서 뛰며 62경기에 선발 등판 평균자책 4.11을 기록하며 빅리그에서 가장 좋은 시기를 보냈다. 2024시즌에는 볼티모어, 미네소타를 오가며 뛰었다"라며 "어빈의 통산 9이닝당 탈삼진은 6.6개에 그친다. 성공하려면 강한 타구를 만들지 못하도록 약한 투구를 유도하는 투구가 필요하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다저스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투입되는 대체 선발 정도 역할이 예상된다. 투수 뎁스를 두텁게 하는 건 언제나 중요하다. 어빈은 다저스에 그런 자원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서는 제구 난조를 불안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기회가 오지 않을까.

지난해 두산에서 뛰었던 선수가 김혜성,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메이저리그 무대에 나설지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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