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서 태교 즐기자”…충북도·엔포드, 임신부 지원

이용민 2026. 2. 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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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일 도청에서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엔포드 청주호텔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은 임산부를 국가유공자와 같이 예우하는 충북도의 대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전반에 걸쳐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 출생률을 높이고,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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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2일 도청에서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엔포드 청주호텔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2024년 전국 처음으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 6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성의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맘편한 태교패키지 업무협약식’에서 김영환(왼쪽) 충북도지사와 구현서 엔포드호텔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올해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청남대(청주) △초정행궁(청주) △포레스트 리솜(제천) △스테리움(제천) △전통문화체험관(옥천) △일라이트 호텔(영동) △벨포레 리조트(증평) △조령산자연휴양림(괴산), △소노벨 단양(단양) 그리고 △엔포드 청주호텔 등 모두 10곳이다.

태교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충북의 자연과 관광 환경을 활용한 휴식형 콘텐츠부터 시설별 특색을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까지 이용자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다.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배우자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은 임산부를 국가유공자와 같이 예우하는 충북도의 대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전반에 걸쳐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 출생률을 높이고,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은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인구감소지역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8000명을 넘어섰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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