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시카고, 3연전... 맞대결 승자 히트, 43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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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54점 차까지 달아나며 시카고를 완전히 압도했다.
2일(한국시간) 뱀 아데바요와 펠레 라르손이 나란히 20득점을 올리며, 마이애미 히트가 시카고 불스를 134-91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는 히트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점수 차 승리와 타이를 이루는 경기였다.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에서 최대 54점 차까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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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마이애미가 54점 차까지 달아나며 시카고를 완전히 압도했다.
2일(한국시간) 뱀 아데바요와 펠레 라르손이 나란히 20득점을 올리며, 마이애미 히트가 시카고 불스를 134-91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는 히트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점수 차 승리와 타이를 이루는 경기였다.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에서 최대 54점 차까지 앞섰다. 이는 올 시즌 히트의 기존 최다 리드였던 지난 10월 25일 멤피스 원정 경기의 45점 차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또한 1996년 플레이-바이-플레이 기록 집계 이후 기준으로 마이애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리드다. 히트는 지난 2025년 3월 멤피스를 상대로 60점 차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켈렐 웨어는 17득점, 앤드류 위긴스와 제이미 자케스 주니어는 각각 14득점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데이비언 미첼도 13득점을 보탰다. 마이애미는 이날 노먼 파월(개인 사정)과 타일러 히로(갈비뼈 부상) 없이 경기에 나섰다. 파월은 경기 팁오프 직후 생애 첫 NBA 올스타 선정 소식을 전해 들었다.
시카고에서는 코비 화이트가 1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니콜라 부세비치는 12득점, 아요 도순무는 10득점을 올렸다.
이 경기는 정규시즌에서 같은 두 팀이 세 경기 연속 맞붙는 이례적인 일정의 마지막 경기였다. NBA에서 이러한 일정이 편성된 것은 지난 1972년 이후 처음이다. 당초 마이애미에서 2연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1월 9일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1월 30일로 재편성되면서 나흘 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 완성됐다.
사진=마이애미 히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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