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이런 시기에' 벨링엄, 눈물까지 펑펑 쏟았다...햄스트링 부상→1달 결장 예상

신인섭 기자 2026. 2. 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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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부상으로 인해 눈물까지 쏟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라리가 2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곧바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구단 의료진이 주드 벨링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왼쪽 다리 반힘줄근(반건양근) 부상 진단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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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주드 벨링엄이 부상으로 인해 눈물까지 쏟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라리가 2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17승 3무 2패(승점 54)로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는 레알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5분 레알의 역습 공격 상황에서 브라힘 디아즈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 방향으로 이동했다. 순간적으로 수비 4명 사이에 둘러쌓였으나, 비니시우스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초반 승부가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후반 4분 중원에서 제라르 굼바우가 문전을 향해 롱패스를 보냈다. 이를 알바로 가르시아가 원터치로 박스 안으로 투입했다. 이를 쇄도하던 호르헤 데 프루토스가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레알이 승점 3점을 위해 분투했다. 그러나 번번이 골대 불운에 좌절했다. 후반 23분 킬리안 음바페가 골키퍼까지 제친 뒤 때린 슈팅이 골대 상단에 맞으며 벗어났다. 후반 40분 에두아르 카마빙가의 헤더도 골대에 맞았다.

자칫 홈에서 무승부를 거둘 수도 있던 상황, 레알이 절호의 찬스를 얻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디아스가 반칙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음바페가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이 2-1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그러나 이날 승리에도 불구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크게 웃지 못했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 자원인 벨링엄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기 때문.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8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침투 패스를 받기 위해 뛰어가다 홀로 쓰러졌다.

상황은 심각했다. 벨링엄은 곧바로 좌측 허벅지 뒤쪽을 움켜잡으면서 고통을 호소했고, 얼굴을 감싸쥐며 눈물을 흘렸다. 동료 선수들이 다가와 위로를 건넸으나, 벨링엄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다행히 스스로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레알은 곧바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구단 의료진이 주드 벨링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왼쪽 다리 반힘줄근(반건양근) 부상 진단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아스'는 "레알은 최소 한 달 동안 벨링엄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햄스트링 파열인지, 그리고 파열일 경우 어느 정도 등급인지에 따라 부상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레알은 물론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도 비상이다. 벨링엄은 빠르면 3월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월드컵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빠르게 폼을 찾는 게 급선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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