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넘은 이름... 르브론 제임스 '22년' 연속 올스타 전설을 쓰다

조건웅 기자 2026. 2. 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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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22년 연속 NBA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NBA는 2일(한국시간) 오는 2월 16일 열리는 시즌 중반 올스타 쇼케이스의 리저브 명단을 발표했다.

르브론은 발표된 선수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호명됐으며, 리그 최고령 선수로서 통산 및 연속 올스타 선정 기록을 또 한 시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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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고령 올스타 기록 경신... 듀란트 통산 16회 공동 4위
르브론 제임스

(MHN 조건웅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22년 연속 NBA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NBA는 2일(한국시간) 오는 2월 16일 열리는 시즌 중반 올스타 쇼케이스의 리저브 명단을 발표했다. 선수 선발은 지난 일주일간 리그 코치단의 투표로 진행됐다. 르브론은 발표된 선수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호명됐으며, 리그 최고령 선수로서 통산 및 연속 올스타 선정 기록을 또 한 시즌 늘렸다. 다만 그는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올스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제임스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코트에서 세 명의 다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렀다. 선발로는 루카 돈치치와 제일런 브런슨이 나섰고, 리저브로는 칼-앤서니 타운스가 함께했다.

이번 리저브 명단 가운데 또 다른 주인공은 휴스턴 로키츠 포워드 케빈 듀란트였다. 듀란트는 통산 16번째 올스타 선정으로 역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팀 던컨과 케빈 가넷을 넘어선 기록으로, 그 위에는 코비 브라이언트(18회), 카림 압둘자바(19회), 그리고 르브론만이 있다.

서부 콘퍼런스 리저브에는 제임스와 듀란트 외에도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세 명 덴버 너기츠의 자말 머레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체트 홈그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니 아브디야 가 포함됐다. 여기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서니 에드워즈(4번째),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5번째)도 이름을 올렸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타운스(6번째)를 비롯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도노반 미첼(7번째),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파스칼 시아캄(4번째), 토론토 랩터스의 스카티 반스(2번째)가 선정됐다. 또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제일런 듀렌, 마이애미 히트의 노먼 파월, 애틀랜타 호크스의 제일런 존슨은 생애 첫 올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LA 레이커스 SNS, NB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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