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지훈련] 외국인 투수 3인방 컨디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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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CAMP2(NC 다이노스 전지훈련)를 진행 중인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컨디션 점검에 나섰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훈련에서 외국인 투수들의 불펜 피칭이 차례로 이뤄졌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토다 나츠키(26)도 30일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투손 전지훈련 2주 차를 맞는 NC는 외국인 투수들의 구위와 컨디션을 점검하는 한편, 팀 분위기와 조직력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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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함·구질 다듬기 집중해
데이비슨 캐릭터 셔츠 선물도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CAMP2(NC 다이노스 전지훈련)를 진행 중인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컨디션 점검에 나섰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훈련에서 외국인 투수들의 불펜 피칭이 차례로 이뤄졌다. 29일과 30일에는 야간 훈련도 병행됐다.
2026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커티스 테일러(30)는 29일 불펜에 올랐다. 그는 80~90%의 힘으로 공을 던지며 첫 피칭을 소화했다. 투구 수는 31개, 최고 구속은 146㎞k/h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준수한 성적을 낸 라일리 톰슨(29)은 27일 첫 불펜 피칭을 시작한 데 이어 30일 두 번째 불펜에 들어갔다. 이날 33개를 던지며 최고 구속 144㎞k/h를 기록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토다 나츠키(26)도 30일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토다는 50~60%의 힘으로 균형에 집중해 35개를 던졌다. 구속은 별도로 측정하지 않았다.

세 투수의 피칭을 지켜본 포수 김형준은 "토다의 공은 타점이 높아 마운드에서는 신장이 작지 않게 느껴졌고, 첫 피칭임에도 직구 회전력이 좋았고, 테일러는 첫 불펜인데도 투심 움직임이 인상적이었고, 범타 유도에 효과적일 것 같았다"고 평했다. 또, 라일리에 대해서는 "직접 받지는 않았지만 옆에서 보기에도 공이 굉장히 좋아 보였다"며 "올해도 잘 던질 것 같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준은 "데이비슨의 티셔츠를 팀원들이 정말 좋아한다. 무엇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며 "외국인 선수라기보다 진정한 다이노스의 팀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김휘집 역시 "데이비슨은 최고의 팀 동료"라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두 모범적인 선수이고, 함께 멋진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투손 전지훈련 2주 차를 맞는 NC는 외국인 투수들의 구위와 컨디션을 점검하는 한편, 팀 분위기와 조직력을 다져가고 있다.
/이서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