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AGAIN 1월 25일? 완벽한 상승세 SK, 홈에서 KCC 상대로 4연승 도전

조영두 2026. 2.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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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상승세를 탄 서울 SK가 홈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SK는 완벽하게 상승세를 탔다.

SK는 KCC만 만나면 공격이 잘 풀렸다.

KCC는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103-9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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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완벽한 상승세를 탄 서울 SK가 홈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서울 SK(22승 14패, 4위) vs 부산 KCC(18승 18패, 6위)
2월 2일(월)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tvN SPORTS / TVING
-KCC 만나면 터지는 SK 공격력
-SK 승리 시 공동 2위와 1경기 차
-4연패 탈출한 KCC, 허 형제 활약 필요해

최근 SK는 완벽하게 상승세를 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KCC, 고양 소노를 차례로 제압하며 3연승을 질주 중이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다. 모두 14점 차 이상 대승이었다. 3경기 평균 무려 92.0점을 올렸다. 어느덧 공동 2위 안양 정관장, 원주 DB(이상 24승 13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KCC를 꺾는다면 4연승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1경기 차이로 바짝 따라붙게 된다.

SK는 KCC만 만나면 공격이 잘 풀렸다. 4경기 평균 81.2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기록 79.6점보다 높다. 지난달 25일 열렸던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102점을 폭발하며 30점 차(102-72)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SK는 자밀 워니(20점)의 득점이 평소보다 많지 않았음에도 김낙현(20점), 알빈 톨렌티노(18점), 오재현(11점), 김형빈(11점)까지 힘을 내며 고득점을 올렸다. 또 한번 국내선수들이 터져준다면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최근 SK에서 가장 주목해야 되는 선수는 에디 다니엘이다.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임에도 공격과 수비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4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21분 37초를 뛰며 8.5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빠진 안영준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지난 KCC와의 경기에서는 송교창을 상대로 포스트업 득점을 올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니엘이 5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궁금하다.

한편, 이에 맞서는 KCC는 여전히 경기력이 불안하다. 공격은 잘 풀리고 있지만 수비에서 큰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한때 2위까지 올라갔던 순위는 6위로 내려앉았다. 7위 고양 소노(15승 22패)와의 승차는 3.5경기.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격차다. 하루 빨리 경기력이 안정을 되찾아야 플레이오프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KCC는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103-90 승리를 거뒀다. 모처럼 좋은 경기력으로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허 형제’ 허웅(2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허훈(18점 6어시스트)이었다. 아직 최준용이 재활 중이고, 송교창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가운데 허 형제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이들이 힘을 내준다면 SK에 당했던 4라운드 패배를 설욕할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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