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파괴전차’…’카나비’ 서진혁의 다짐, “현재 팀합 40%, 다음 시즌 꼭 성적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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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디펜딩 챔프' 한화생명이 그룹 대항전 패배 여파로 탈락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한화생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그룹 대항전 3주차 슈퍼위크 젠지와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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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LCK컵 ‘디펜딩 챔프’ 한화생명이 그룹 대항전 패배 여파로 탈락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한화생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그룹 대항전 3주차 슈퍼위크 젠지와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패(2승 득실 -4)째를 당한 한화생명은 장로 그룹 최하위로 추락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의 패배로 그룹 대항전에서 장로 그룹이 패하면서 한화생명은 이번 컵대회 첫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젠지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진게 뼈아팠다.
1세트 초반 ‘카나비’ 서진혁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았을 때와 2세트 글로벌골드에서 5000 이상 앞서는 등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계속된 기회 속에서 교전 집중력에서 상대 젠지에 거듭 말리면서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
0-2로 벼랑 끝에 몰린 3세트 역시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 궁극기로 대승의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결국 급격히 무너지는 상황이 나왔다.
연달아 치명타라고 할 수 있는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끝내 셧아웃 완패로 탈락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말았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카나비’ 서진혁은 “젠지전을 준비하면서 준비 과정이 괜찮았다. 경기장 올 때까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0-3으로 지게 돼 아쉽다”라고 경기를 총평헸다.
덧붙여 서진혁은 “이번 LCK컵을 보면 초반에는 확실히 팀 합이 안 맞아 경기를 패배했다. 그룹 대항전 최종전인 젠지전을 준비하면서 그전에 대회 경험과 스크림에서 쌓아온 경험들이 어느 정도 잘 맞춰나가고 있었다.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젠지가 강팀이다 보니 우리의 준비가 부족했다”라고 그룹 대항전 최종전이었던 젠지전을 복기했다.
마지막으로 서진혁은 “현재 팀 합은 40% 정도 되는 것 같다 LCK컵을 탈락하게 돼 팬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그래도 팀합이 계속 좋아지고 선수들이 잘 맞아가는 과정이다. 다음 시즌은 우리가 다같이 더 열심히 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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