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시우 "이번 시즌에는 꼭 우승을…기량만큼 결과 나와 자신감"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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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한국시간)부터 2월 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이 펼쳐졌다.
김시우는 2월 2일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6언더파)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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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월 30일(한국시간)부터 2월 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이 펼쳐졌다.
김시우는 2월 2일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6언더파)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시우는 최종라운드 경기 후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고 말문을 열면서 "후반에 까다로운 홀이 이어졌지만 침착하게 잘 넘겼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간 덕분에 마지막 홀에서 좋은 결과(버디)로 보상받은 것 같다. 4일 동안 잘 플레이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토리파인스 코스에 대한 질문에 김시우는 "이 코스가 항상 까다롭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우승한 저스틴 로즈 선수도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나 역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답하면서 "날씨가 좋았던 만큼 플레이하는데 수월했고, 스코어가 잘 나왔다"고 덧붙였다.
올해 개막전부터 빠지지 않고 3번 연속 출전한 김시우는 소니 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시우는 "비시즌에 출전했던 호주 대회 때부터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시우는 "지난 몇 년 동안 경기력에 비해 성적이 잘 따라오지 않아 아쉬움이 컸는데, 최근에는 내가 가진 기량만큼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버티는 경험을 더 쌓아서 이번 시즌에는 꼭 우승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음 대회인 WM 피닉스 오픈에도 참가하는 김시우는 "재미있는 대회가 시작된다. 관중도 많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팬들과 함께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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