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돼지로 살게"…셰프 손종원, 동안 비결 뭐길래 동료들 '경악'

김소영 기자 2026. 2.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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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좋'(느낌 좋은) 셰프 손종원(41)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선 손종원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혼자 산다는 손종원 냉장고 안은 칼 각으로 세워진 생수와 탄산수, 단백질 음료, 두유 등 음료가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일 아침 헬스장을 찾는다는 손종원은 '헬스장 400회 출석' 인증 카드와 함께 트레이너가 남긴 축하 쪽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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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공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느좋'(느낌 좋은) 셰프 손종원(41)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선 손종원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1984년생 손종원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라망시크레와 이타닉가든을 이끄는 총괄 셰프다.

혼자 산다는 손종원 냉장고 안은 칼 각으로 세워진 생수와 탄산수, 단백질 음료, 두유 등 음료가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은영, 권성준 등은 "(재료가) 너무 없다. 좀 먹어라", "인간미 떨어진다"고 야유를 보냈다.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 배추 등 채소들 향연에 윤남노는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손종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관리한다기보다 이렇게 먹어야 요리할 때 몸이 가볍고 편하다. 몸이 무거우면 좀 불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손종원 셰프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공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손종원은 야식으로 아삭한 식감의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즐겨 먹는다고 했다. 그러자 권성준은 "그냥 돼지로 살겠다"고 선을 그었고, 윤남노는 "야식으로는 삼겹살과 대창, 마지막엔 곱창전골을 먹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칼칼한 게 먹고 싶을 땐 탄산수를 먹는다"며 "물은 하루에 4~5ℓ 정도 마신다"고 했다. 이어 "두유 넣어서 먹는 단백질 셰이크를 주로 먹고 단 거 당길 때는 바나나맛 등 여러 가지 맛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재료마다 날짜 라벨을 붙여둔 것도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이 "주방에서 쓰는 것 아니냐"고 하자 손종원은 "날짜별로 먼저 들어온 걸 써야 하니까 붙였다. 10년 넘게 써온 거라 붙어있는 걸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운동 루틴도 공개했다. 매일 아침 헬스장을 찾는다는 손종원은 '헬스장 400회 출석' 인증 카드와 함께 트레이너가 남긴 축하 쪽지도 공개했다. 출연진은 "한 번도 안 빠졌다는 것 아니냐" "평생 400번도 안 해봤다"며 감탄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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