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헌터 보내고 슈로더-엘리스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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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가 디안드레 헌터를 보내고 슈로더와 엘리스를 영입했다.
미국 매체 ESPN은 지난 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디안드레 헌터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보내는 대신 데니스 슈로더와 키온 엘리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헌터의 연봉 슬롯을 포인트가드 뎁스 보강 자원인 슈로더와, 리그에서 최상급 수비수로 평가받는 엘리스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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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클리블랜드가 디안드레 헌터를 보내고 슈로더와 엘리스를 영입했다.
미국 매체 ESPN은 지난 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디안드레 헌터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보내는 대신 데니스 슈로더와 키온 엘리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3팀이 얽힌 거래로, 시카고 불스는 킹스의 포워드 다리오 샤리치와 향후 2개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헌터의 연봉 슬롯을 포인트가드 뎁스 보강 자원인 슈로더와, 리그에서 최상급 수비수로 평가받는 엘리스로 전환했다. 동시에 이번 시즌 연봉과 사치세를 포함해 약 5,000만 달러를 절감하게 됐으며, 사치세 부담 역시 1억 6,400만 달러에서 1억 2,000만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는 클리블랜드가 다음 시즌 세컨드 에이프런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엘리스는 230만 달러 규모의 만료 계약을 보유하고 있지만, 오는 2월 10일부터 최대 3년 5,2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설령 클리블랜드가 다음 시즌 에이프런 팀이 되더라도, 엘리스를 재계약하며 기준선을 초과하는 것은 가능하다.

헌터를 영입한 새크라멘토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검증된 3&D 윙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헌터는 이번 시즌 평균 14득점, 4.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트레이드는 킹스의 로스터 운용에도 여유를 주며, 투웨이 계약을 맺고 있는 센터 딜런 카드웰을 정규 NBA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준다.
카드웰은 드래프트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킹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기당 19.8분을 소화하며 평균 4.7득점, 7.1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 중이다.
샤리치는 540만 달러 규모의 만료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불스는 미래 자산 확보 차원에서 그의 계약을 흡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카고는 샤리치를 위한 로스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드 제본 카터를 방출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는 덴버 너게츠로부터 보유하고 있던 2027년 2라운드 지명권을 불스로 보낸다. 새크라멘토는 2029년 2라운드 지명권을 불스에 넘기며, 이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밀워키 벅스, 뉴욕 닉스 지명권 가운데 가장 낮은 순번이 적용된다.

슈로더는 지난여름 킹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뒤 새크라멘토에서 평균 12.8득점,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연봉은 계약 기간 동안 각각 1,410만 달러, 1,480만 달러, 1,550만 달러이며, 마지막 시즌은 부분 보장이다.
슈로더와 시카고의 트레 존스는 이번 시즌 벤치에서 평균 10득점과 5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 중인 유이한 두 선수다.
엘리스는 평균 5.6득점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 36분 환산 기준으로 2.0스틸과 1.0블록을 동시에 기록한 NBA 선수 두 명 가운데 한 명이다. 다른 한 명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어사르 탐슨이다. 엘리스 역시 2월 10일부터 연장 계약 자격을 얻게 된다.
사진=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SNS, 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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