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황유민의 LPGA 데뷔전 경기력은? [개막전]

하유선 기자 2026. 2. 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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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 황유민 프로가 최종일 3라운드 잔여 경기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첫 대회인 동시에 프로암 형식으로 진행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마지막 날 경기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펼쳐졌다.



 



지난 두 시즌 동안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39명만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기상 악화로 4라운드가 취소되면서 54홀(3라운드)로 최종 성적이 정해졌다.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446야드)에서 출전 선수들의 평균 타수는 1라운드 71.462타, 2라운드 71.846타,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분 3라운드 73.437타가 나왔다.



 



특히 강풍이 휘몰아친 17번홀(파3)의 경우 3라운드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되었다. 평균 타수 3.667타가 기록되었는데, 버디는 단 2개뿐이었고, 보기 13개와 더블보기 6개, 트리플보기 이상 1개가 나왔다.



 



루키로 LPGA 투어 정식 데뷔전을 치른 황유민은 71-67-73타를 쳐 공동 5위(합계 5언더파 211타)의 성적을 냈다.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5개, 트리플보기 1개를 적었는데, 최종라운드 막판에 발목을 잡은 트리플보기가 바로 17번홀에서 기록됐다.



 



황유민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1라운드 265.5야드, 2라운드 260야드, 3라운드 286.5야드를 날렸는데, 평균 270.7야드다. 이번 대회 장타 부문에서 4위에 해당한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1~3위에는 넬리 코다(272.17야드), 김아림(271.5야드), 지노 티띠꾼(271.33야드)이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50%, 78.6%, 57.1%로 변화를 보였고, 평균 61.9%(26/42)였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공동 20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황유민의 그린 적중률은 83.3%, 66.7%, 77.8%로 바뀌면서 평균 75.9%(41/54)를 적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공동 4위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 그린 적중률 1위인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은 85.19%, 세계 2위인 우승자 넬리 코다는 83.33%(2위에 해당)의 아이언 샷 정확도를 자랑했다.



 



황유민의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는 1·3라운드에서 32개씩 적었고 2라운드에선 25개였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87개, 1.33개, 1.86개로 기복을 보인 끝에 평균 1.71개(공동 6위에 해당)를 써냈다.



홀당 평균 퍼트 수에서는 공동 20위(1.65개)였다.



 



이밖에 황유민은 벙커 세이브율 100%(3/3)를 적었고, 스크램블링에서는 공동 14위(61.54%)였다.



준우승한 양희영은 스크램블링 부문 1위(100%)를 기록할 정도로 위기 상황에서 노련함을 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 우승을 다툰 양희영, 황유민 프로. 함께 출전한 김아림, 이소미, 유해란 프로, 브룩 헨더슨, 리디아 고, 지노 티띠꾼.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한편, 첫날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둘째 날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각각 써낸 66타가 1·2라운드 베스트 성적이었고, 이번 대회 18홀 최소타는 3라운드에서 넬리 코다(미국)가 작성한 64타다.



 



9홀 최소타도 넬리 코다가 3라운드(아웃)에서 적어낸 30타다.



36홀 최소타는 2라운드 공동 1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 로티 워드(잉글랜드)의 136타였고, 54홀 최소타는 역전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의 203타다.



 



사흘 내리 60대 타수를 친 선수는 단독 2위로 준우승한 양희영이 유일하며, 68-69-69타를 적었다.



 



1~3라운드를 통틀어 이글은 총 9개가 나왔는데, 2라운드 6개와 3라운드 3개였다. 황유민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글을 뽑아냈는데, 2라운드 18번홀(파4)이었다.



 



홀인원은 없었지만, 장타자 베일리 타디(미국)가 2라운드 15번홀(파5)에서 한 번에 3타를 줄이는 알바트로스(더블 이글)의 기쁨을 맛봤다.



 



또한 리디아 고가 1라운드 1번홀부터 3라운드 11번홀까지 47홀 연속 노보기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고, 넬리 코다가 1~3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버디(16개)를 잡아냈다.



 



18개 홀의 최저 퍼트 수는 하타오카 나사의 25개였고, 36홀과 54홀 최저 퍼트 수는 리디아 고가 각각 써낸 52개, 83개다.



 



그린 적중시 최저 퍼트 수에서는 짠네티 완나센(태국)의 18홀 1.54개, 엔젤 인(미국)의 36홀 1.59개, 그리고 브룩 헨더슨(캐나다)의 54홀 1.66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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