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DH·벤치 방망이 추가” 송성문 SD 주전 1루수 입성은 솔직히 가시밭길…매드맨 ‘끝없는 야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루수, 지명타자, 벤치 등 모든 타자를 추가할 계획.”
FA 루이스 아라에즈(29)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12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올 시즌 주전 1루수를 새롭게 결정해야 한다. 작년 주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루로 이동할 수도 있다.

상식선에서 4년 보장 1500만달러 계약을 맺은 송성문에게 1루나 2루에 출전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언론들 중 어디에서도 송성문이 주전으로 뛸 것이라고 바라보지 않는다. 그렇게 비싼 가격으로 영입한 선수가 아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조차 안 한 선수다.
아니나 다를까, ‘매드맨’ A.J 프렐러 사장은 추가영입을 꿈꾼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잭슨빌 저널-쿠리어에 “선발투수를 추가할 것이다. 방망이나 여러 방망이, 1루수, DH 등 벤치 밖의 모든 방망이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 부분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다룰 예정이다”라고 했다.
샌디에이고는 전임 구단주가 세상을 떠난 뒤 구단 재정이 약화했다. 제 아무리 매드맨이라고 해도 ‘총알’이 부족하니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하는 건 쉽지 않다. 실제 과거에 비하면 확실히 ‘폭풍 영입’을 하지는 못한다.
아라에즈를 비롯해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 로버트 수아레즈(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라이언 오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떠나는 걸 지켜봤다. 덩치 큰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내보낸다는 얘기가 계속 나온다.
그래도 주어진 환경서 전력을 살 찌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송성문과 함께 마이클 킹, 카일 하트와 각각 3년 및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타이 아드쿡, 다이슨 아코스타로 불펜을 보강했다. 트리스탄 맥켄지와 마이너계약을 맺기도 했다.
2월이긴 하지만 전력보강의 시간이 끝난 것은 아니다. 잭슨빌 저널-쿠리어는 “프렐러는 올 겨울 우완 투수 마이클 킹과 한국 내야수 송성문을 재계약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2월에는 더 많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시즈가 떠났고, 다르빗슈 유가 시즌을 통째로 쉰다. 선발진 보강이 시급하다. 그러나 1루수 지명타자 요원을 영입해 송성문과 경쟁 체제를 구축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송성문에게 주전 입성의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검증의 시간은 필요해 보인다.

송성문은 개인훈련 도중 옆구리를 다쳤다. 이 탓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이 좌절됐다. 이달 중순 샌디에이고의 스프링캠프에는 정상 참가가 가능할지 지켜봐야 한다. WBC를 건너 뛰면서 팀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건 사실이다. 시범경기서 기량을 어필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상 회복이 일단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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