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지난해 ‘안심보상제’로 2500명 19억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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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2466명의 피해 고객에게 19억200만원을 보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상제는 고객이 불의의 금융사고를 당했을 때 입은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시 최대 50만원까지 1회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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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2/ned/20260202094933292xark.jpg)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토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2466명의 피해 고객에게 19억200만원을 보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11월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구제 인원은 8845명, 누적 보상 금액은 총 61억원에 달한다.
안심보상제는 고객이 불의의 금융사고를 당했을 때 입은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시 최대 50만원까지 1회만 지원한다. 특히 토스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중고거래 사기까지 보상 범위에 포함시켰다. 지난해 지급된 보상금 중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회복에 약 10억4000만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 회복에 약 8억6000만원이 사용됐다.
토스뱅크는 안심보상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노력을 이어왔다. 금융사고 발생 이후 고객이 필요한 절차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은행 앱을 중심으로 신청과 보상 과정을 지원했다. 복잡한 절차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금융사고 책임분담제 이용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고도화된 AI 기술로 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사기의심사이렌’이 경찰청·더치트·토스뱅크 자체 데이터를 통합해 탐지된 위험 계좌로의 송금을 실시간 경고한다. 머신러닝 기반 ‘사기 예측 모델’을 더해, 신고 이력이 없더라도 단시간 내 거래가 집중되는 등의 의심 패턴을 AI가 탐지해 주의 알림을 발송한다. 이는 신고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기 전 통장을 짧게 돌려쓰는 최신 사기 수법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장치다. 기술로 사고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예외적 피해까지 안심보상제로 보완하며 고객 보호에 나섰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안심보상제는 기술적 예방과 제도적 포용이 상호 보완하며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토스뱅크만의 보호 체계”라며 “기술로 금융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까지 책임 있게 보완하는 ‘사전 차단 및 사후 책임’ 체계를 고도화하여 소비자 보호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금 전 ‘사기의심사이렌’ 등을 통해 사기 의심 계좌임을 안내받았음에도 송금을 진행한 경우나 대리구매 의뢰, 불법 업체와의 거래 등 개인 간 중고거래의 범위를 벗어난 특정 사기 유형의 경우 보상 범위에서 제한될 수 있어 고객들의 주의 깊은 거래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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