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천운으로 살아난 것"…심정지 50일 만에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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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김 시장은 의왕시 자택 아파트단지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시장은 "골프연습장에 딱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내가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며 "그야말로 천운으로 살아난 것으로 나를 살린 분에게는 따로 만나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올해 의왕시장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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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에크모·스텐트 삽입 치료 받고 호전

김성제 의왕시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해 말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은 지 50일 만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청에 출근해 첫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월례 회의를 주재한 뒤 초등학교 건설 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 시장은 "현재 몸 상태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기력을 좀 더 찾았으면 좋겠는데 곧 찾게 될 것 같다"면서 "챗GPT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다시 살아날 확률을 물었더니 10~20%라고 하고 그 가운데서도 이전처럼 회복할 확률은 20~30%라던데 다행히 그런 확률로 돌아오게 됐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김 시장은 의왕시 자택 아파트단지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김 시장을 구한 인물은 이원석 전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으로 그는 김 시장과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다.
119구급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된 김 시장은 에크모(ECMO·인공심폐장치)와 스텐트 삽입 치료를 받고 이튿날인 15일 의식을 되찾았다.
시장은 "골프연습장에 딱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내가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며 "그야말로 천운으로 살아난 것으로 나를 살린 분에게는 따로 만나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올해 의왕시장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김 시장은 "그동안 의왕시장을 세 번 하면서 이뤄낸 성과가 있으니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것만 잘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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