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칩스-코매퍼, ‘차세대 지능형 시설물 안전진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양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하여, 단순한 시설물 점검을 넘어 데이터 생성부터 AI 분석, 디지털 트윈 시각화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안전진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무전원·무선 센서와 AI의 결합, ‘지능형 안전진단’의 새로운 표준 제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아칩스의 에너지 하베스팅(자가발전) 고정밀 무선 센서(진동, 균열, 변위 등) 데이터와 코매퍼의 AI 분석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양측은 공공 인프라 및 대형 제조 플랜트를 포함한 구체적인 실증(PoC) 타깃 사이트를 선정하고, 현장별 특성에 맞춘 센서 배치 및 AI 알고리즘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드론 및 로봇 등 이동형 점검 장비와 고정형 센서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BIM/GIS) 상에서 통합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모니터링 체계’ 구현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건설, 스마트시티, 재난 안전 시장에서 타 솔루션 대비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코아칩스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기반 무선 센서는 전력 공급이 어려운 교량, 터널, 플랜트 등 SOC 시설물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코매퍼의 AI 모델은 이를 바탕으로 구조물의 손상 및 결함을 진단, 예측할 뿐만 아니라 잔존 수명을 정밀하게 진단하게 된다.
단순한 데이터 연동을 넘어, 양사는 데이터 표준화 프로세스를 공동 설계한다. 이는 다양한 센서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즉시 학습할 수 있는 정형 데이터로 변환하여, 시장 수요가 늘어날수록 AI의 성능이 고도화되고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는 ‘플랫폼 락인(Lock-in)’ 구조를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산업안전의 패러다임이 유지 보수의 대상에서 벗어나 환경에 녹아드는 감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아칩스의 원천 기술인 전원 없이 작동하는 무선 센서 솔루션이 코매퍼의 고도화된 AI 플랫폼을 만나 비로소 완전한 ‘디지털 데이터 생태계’를 완성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매퍼 김달주 대표는 “양사의 결합한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을 통해 공공 SOC부터 민간 시설물, 글로벌 플랜트 시장까지 아우르는 지능형 시설물 관리의 표준을 만들겠다”라며 “이번 협력은 AI 안전진단 분야의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를 설계하는 전략적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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