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LIV골프 개막전…새로 합류한 안병훈·송영한·김민규의 경쟁력은?

백승철 기자 2026. 2.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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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LIV 골프 리그 2026시즌 개막전이 열린다.

그리고 올해 안병훈(35), 송영한(35), 김민규(25)가 LIV 골프 시리즈에 합류했다.

김민규는 지난해 코리아 대회, 송영한은 마이애미 대회에서 각각 LIV 골프 선수들과 샷 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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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LIV 골프로 이적하는 안병훈 프로. 사진은 2025년 대회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 주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LIV 골프 리그 2026시즌 개막전이 열린다.



 



출전 선수로는 존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티럴 해턴(잉글랜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또한 와일드 카드 선수로 앤서니 김(미국), 이태훈(캐나다)을 포함한 5명이 참가한다.



개인전 외에도 이들이 속해 있는 13개 팀이 경쟁한다.



 



지난해 '한국 국적 선수 최초의 LIV 골프 진출'이라는 타이틀로 큰 기대를 모았던 장유빈(24)은 1년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로 복귀했다. 장유빈은 인터뷰에서 경험과 준비 부족을 언급하며, LIV 골프 재도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올해 안병훈(35), 송영한(35), 김민규(25)가 LIV 골프 시리즈에 합류했다.



 



안병훈은 DP월드투어에서 프로 데뷔한 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면서 수많은 경쟁 속에서 실력을 다졌다. 2015년 DP월드투어 BMW PGA챔피언십과 2024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한 인터내셔널 무대에서 4승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유년시절부터 해외에서 생활해온 안병훈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게 국내파 한국 선수와 차별화되는 LIV 골프 진출의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송영한은 한국을 거쳐 일본 무대에서 성공한 사례다. 지금까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통산 2승을 기록했으며, 그 중 1승은 2016년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에서 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상대한 거둔 승리였다. 



송영한 역시 일본어를 익히면서 해외 투어에서 외국어의 소중함을 경험했다.



 



장유빈과 한 살 차이인 김민규는 KPGA 투어 데뷔 전인 2018년 DP월드투어 2부 투어에서 1승 경험이 있다. 다만,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자 자격으로 진출한 2025시즌 DP월드투어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김민규는 지난해 코리아 대회, 송영한은 마이애미 대회에서 각각 LIV 골프 선수들과 샷 대결했다. 당시 김민규는 공동 42위, 송영한은 공동 24위 성적을 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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