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5년 했던 예능 하차까지 하고 “TOP10 들고파” (천하제빵)

1일 첫 방송된 ‘천하제빵’은 베이커들의 꿈을 굽는 초대형 빵 공장을 콘셉트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MC 이다희와 72명의 도전자, 심사위원들의 첫 만남으로 시작됐다. 재야의 고수, 슈퍼 루키, 해외파, ‘빵지순례’, ‘핫플레이스’ 등으로 이뤄진 실력파 72명 베이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경연장에 감탄했고, 쟁쟁한 심사위원들의 등장도 시선을 끌었다.
최종 우승자는 총 상금 1억 원, 새로운 브랜드 런칭, 최고급 전기 SUV의 우승 혜택을 받게 되는 ‘천하제빵’의 1라운드는 ‘시그니처 빵 만들기’였다. 72명 도전자는 제한 시간 4시간 안에 나만의 제과제빵 인생을 대표하는 빵을 완성해야 했던 것. 하지만 그중 절반은 탈락해야 하는 잔인한 룰에 도전자들은 긴장했다.






쌀 빵만 추구한다는 45년 경력의 ‘쌀친자’ 정태채와 무를 사용한 태릉 선수촌 조리과장 ‘국대급 셰프’ 윤종찬, 갓김치를 들고나온 ‘여수 오마이 갓’ 김지호는 다양한 빵의 세계를 알렸다. 디저트 본고장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온 ‘쓰리스타 제빵사’ 알레시오 갈리와 ‘프랑스 루키’ 클레멍 보쉬, ‘홍대 터줏대감’ 일본인 코바야시 스스무, 인도네시아에서 온 칼라 율스, 중국에서 온 쩡쯔잉 등은 글로벌 빵 대첩을 예고했다. 그리고 만 14세 최연소 도전자 ‘영재 파티시에’ 김규린은 같은 나이에 제과제빵을 시작한 김나래와 공감대를 형성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누가 가장 먼저 심사를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광장시장 갈릭 여신’ 김은희는 외국인들에게 인기인 SNS 핫플 ‘갈릭보이’의 시그니처 ‘트러플 크림 마늘빵’으로 첫 심사를 받았다. 김은희는 “후각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다”라며 자신했지만, 김나래로부터 “트러플 오일과 크림이 섞이면서 크림의 텍스처가 분리가 돼 아쉬웠다”는 평을 받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깨 먹는 ‘하트 티라미수’로 SNS를 핫하게 달군 ‘하트 제조기’ 나수지는 예상보다 높은 실내 온도 탓에 온도 조절에 실패했고,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다”는 평을 들으며 탈락했다.







강렬한 인상과 다르게 수줍은 태도로 ‘테겐남’ 별명을 얻은 ‘디저트 마초’ 이경무는 쁘띠한 사이즈의 초콜릿 무스 케이크 ‘앙브로와즈’로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 외관을 지적받았지만 1라운드를 통과했다. 뒤이어 요리학원에서 제과제빵 대회 반을 주로 가르치고 있다는 ‘베이킹 티처’ 오세성은 자신의 무기인 ‘플레이팅 디저트’ 중 ‘피스타치오 애플 생토노레’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맛이 조화롭지 않다는 이유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 거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저온발효 과정으로 인해 모두가 분주한 상황에서도 홀로 망부석이 됐던 ‘완판의 달인’ 임동석은 무심한 표정으로 인해 ‘흑백요리사’ 최광록 셰프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더욱이 겉바속촉의 ‘소금 치아바타’를 들고 온 임동석은 이석원에게 “오늘 먹어 본 빵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는 극찬을 받은 뒤 만장일치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스타 셰프 최현석이 인정한 ‘크레이지 파티시에’ 황지오는 간장, 고추장, 된장을 이용한 캐러멜과 자일리톨로 만든 발레리나 장신구가 포인트인 ‘발레리나’ 디저트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마지막으로 미미가 “제 크림빵 DNA를 갖다 바쳤는데”라고 한 ‘푸하하 크림빵’의 주인공 ‘연남동 빵 터진 집’ 임훈은 기존의 동그란 크림빵이 아닌 새로운 ‘소년의 크림빵’을 내놓았고, “너무 고마운 빵인데 막, 밉더라고요”라며 오열해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임훈의 새로운 빵은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등하원도우미♥남편 불륜? “근무 시간에 집으로…” (영업비밀)
- ‘러브캐처’ 김지연 “정철원 가정폭력·외도로 고통” [전문]
- 母 “임신한 며느리에 OO 줬다” 오은영 박사 ‘경악’ (가족 지옥)
- 홍현희 ‘49kg대’ 몸매 공개…마카오 여행 중 슬림핏 인증
- 홍석천, 재개발 집 2억 헐값 매각 후회…“지금 30억, 속았다”
- 김사랑, 인도로 떠났다…치명 미모 발산 [DA★]
- 댄서 윤미래 사망, 향년 35세…뒤늦게 전해진 비보
- ‘열애 인정’ 도끼♥이하이, 결혼까지? 가족 만났다 [DA★]
- ‘동치미’ 주영훈 父, 청담 180평 집 급매…1억5000→수백억 됐다
- 박서진, 모태솔로 탈출하나…“마음 가는 사람 있다” 고백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