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조코비치의 꿈 저지했다" 22세 알카라스,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새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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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의 호주오픈 불패 신화를 깨고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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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2-6, 6-2, 6-3, 7-5)로 꺾었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었던 호주오픈마저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알카라스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로드 레이버(호주),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6번째로 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뿐만 아니라 2003년생 22세 8개월인 알카라스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라파엘 나달이 2010년에 달성한 24세 3개월이다.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7번째 우승을 일군 알카라스는 우승 상금 415만 호주달러(약 40억5000만원)를 받았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정복할 경우 남녀 최초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과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울 수 있었으나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22세 젊은 황제 알카라스의 정상 등극에 외신도 찬사를 보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알카라스가 호주오픈 결승전 10전 전승이라는 조코비치의 완벽했던 기록을 끊어냈다"며 "그는 조코비치의 꿈을 저지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조코비치가 자신의 25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며 역사를 만들 기회를 엿보던 그 순간, 알카라스는 도리어 자신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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