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좋아졌다' 플렉센, 두산 복귀 첫 불펜피칭 호평...속구가 확실히 살아 있다

진병두 2026. 2. 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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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두산에 돌아온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1월 29일(현지시각) 합류한 플렉센은 훈련 3일차인 2월 1일 첫 불펜피칭에서 약 35구를 소화하며 속구·체인지업·커브·커터를 점검했다.

미국에서 이미 6차례 불펜피칭을 마치고 온 상태라 감각 확인 수준이었지만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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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플렉센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6년 만에 두산에 돌아온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1월 29일(현지시각) 합류한 플렉센은 훈련 3일차인 2월 1일 첫 불펜피칭에서 약 35구를 소화하며 속구·체인지업·커브·커터를 점검했다. 미국에서 이미 6차례 불펜피칭을 마치고 온 상태라 감각 확인 수준이었지만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김원형 감독은 "2020년보다 커맨드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고, 포수 김기연은 "속구가 확실히 살아 들어왔다. 첫 불펜피칭임에도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플렉센은 "컨디션이 좋고 빌드업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해외 준비의 목표는 결국 한국시리즈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플렉센은 2020년 두산에서 21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5경기 32탈삼진으로 압도했다. 이를 발판으로 MLB에 역수출돼 5시즌 147경기 32승 39패를 기록한 뒤 복귀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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