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대회 개인 최고인 준우승…45세 로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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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강한 상승세를 탄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일구었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한국인 챔피언은 나오지 않았고, 최경주가 2016년에 작성한 단독 2위가 그동안 한국 선수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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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작년 하반기부터 강한 상승세를 탄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일구었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나흘 연달아 60대 타수(68-66-69-69)를 작성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위(16언더파 272타)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한국인 챔피언은 나오지 않았고, 최경주가 2016년에 작성한 단독 2위가 그동안 한국 선수 최고 기록이었다.
김시우는 종전 본인의 대회 최고 순위였던 2022년 공동 11위를 뛰어넘었다.
2026시즌 들어 3주 연속 출전한 김시우는 개막전 공동 11위에 이어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우승 경쟁 끝에 공동 6위로 올해 첫 톱10을 써낸 바 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세계랭킹에서 지난달 임성재를 제치고 '한국 남자골프의 톱랭커' 자리를 차지했다.
만45세 베테랑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첫날부터 연달아 단독 1위를 달린 끝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추가한 PGA 투어 통산 13승째다.
로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고, 합계 23언더파로 압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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