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 폭락한 진짜 이유 2가지(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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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10% 정도 폭락하며 7만6000달러가 붕괴하는 등 최근 들어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연일 급락하고 있는 것은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주가 랠리하고, 금-은이 동반 랠리하면서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거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그러나 근본 원인은 AI 특수에 힘입어 반도체지수가 8000선을 돌파하는 등 AI주가 랠리하고, 금-은이 동반 랠리하면서 금이 온스당 5000달러, 은이 100달러를 각각 돌파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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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10% 정도 폭락하며 7만6000달러가 붕괴하는 등 최근 들어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연일 급락하고 있는 것은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주가 랠리하고, 금-은이 동반 랠리하면서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거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0% 하락한 7만64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10% 정도 폭락, 7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4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폭탄을 퍼부은 당시로 돌아갔다. 트럼프 집권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
이는 표면적으로는 최근 들어 트럼프의 추가 관세 폭탄 위협, 그린란드 병합 추진, 이란과의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불안 등 때문이다.
그러나 근본 원인은 AI 특수에 힘입어 반도체지수가 8000선을 돌파하는 등 AI주가 랠리하고, 금-은이 동반 랠리하면서 금이 온스당 5000달러, 은이 100달러를 각각 돌파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실제 기관들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대거 발을 빼자 개미들도 덩달아 ETF에서 철수하고 있다.
개미들은 기관이 암호화폐에서 돈을 빼자 비트코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덩달아 돈을 빼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를 '비트코인 신뢰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지난 주말 트럼프가 인플레이션 매파로 알려진 케빈 워시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자 금과 은은 모두 폭락했다. 특히 은은 30% 정도 폭락, 일일 사상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준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금과 은은 향후 다시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
AI 주와 금-은 등 금속이 랠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굳이 미래가 불투명한 암호화폐에 자산을 묶어둘 이유가 없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최근 들어 연일 급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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