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씨 일찍좀 다닙시다~' 장원영 지각논란, 그날의 진실은? [송일섭의 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때아닌 지각 논란에 휩싸였다가 행사 주최 측의 공식 사과로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이번 해프닝은 아티스트를 향한 현장의 냉랭한 시선을 확인시킨 계기가 됐다.
장원영은 29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패션브랜드의 SS 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원영뿐 아니라, 더보이즈 현재, 앤팀 의주, NCT 양양 등이 참석했다.
주최측에서 공지한 포토콜 행사시간은 11시 20분에서 11시 35분 사이였다. 앞선 셀럽들이 포토콜 촬영을 마친 시간은 11시 25분. 영하 7도의 혹한 속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의 시선은 마지막 순서인 장원영에게 쏠렸다. 그러나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도록 장원영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주최 측은 "인근 차량 정체로 인해 도착이 늦어지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결국 공지 마감 시한인 11시 35분이 되어서야 장원영이 행사장에 입장했다. 짧은 촬영을 마치고 퇴장하려는 찰나, 추위 속에서 30분 이상 대기하며 감정이 격양된 한 영상 기자가 "원영 씨, 일찍 좀 다닙시다!"라고 고함을 쳤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장원영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서둘러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건 직후 현장 운영을 담당한 대행사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대행사 관계자는 "당시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운영팀에서 장원영 측에 인근 대기를 요청했었다"며 "장원영은 이미 10분 전부터 근처에서 콜사인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진의 소통 오류로 인해 입장이 늦어진 것이지 장원영 본인의 지각이 아니다"라며 "추운 날씨에 고생한 취재진과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입은 장원영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이번 '지각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으나, 현장에서 이토록 강한 불만이 터져 나온 배경에는 장원영의 '과거 전례'가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장원영은 지난해 12월 성수동에서 열린 또 다른 런칭 행사에서도 20분 이상 지각해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 소속사와 주최 측 모두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던 점이 이번 사건에서 '또 지각이냐'는 취재진의 선입견을 자극했다는 지적이다.
억울한 누명은 벗었지만, 톱스타로서 본인의 일정 관리뿐만 아니라 운영 측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는 성숙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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